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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212
한자 高大面
영어공식명칭 Godae-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당진군 고대면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2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고대면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으로 개칭
성격 법정면
면적 63.34㎢
가구수 2,700세대
인구[남/여] 6,086명[남자 3103명, 여자 2983명]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서쪽에 있는 법정면.

[개설]

고대면(高大面)은 서쪽의 고산봉(高山峰)을 중심으로 대부분 완만한 구릉으로 이어지는 서고 동저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동부의 저지에는 논과 밭이 발달되어 있으며, 북부의 당진시 석문면과 인접한 지역에도 간척에 의해 조성된 염전이 많이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개답되어 농경지로 변했다. 한때 당진포를 비롯하여 삼포 등 많은 포구들이 있었으며, 당진포에는 조선 시대 수군만호가 주둔하기도 하였다. 당진에서 가장 오래된 영랑사영파산 산록에 있고, 고대면 진관리에는 당진 종합 운동장이 있다.

[명칭 유래]

고대면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에 당시 상대면(上大面)과 하대면(下大面)과 본면 최고봉인 고산(高山)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고대면(高大面)’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고대면은 당진군 하대면 관할하에 사암리(舍庵里), 해촌리(海村里), 마술리(馬述里), 슬항리(瑟項里), 주동(珠洞), 상용두리(上龍頭里), 하용두리(下龍頭里), 석동(石洞), 신곡리(新谷里), 선동(仙洞), 대촌리(大村里), 시동(枾洞), 서개정리(西蓋井里), 성촌(城村) 등 14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군면 통폐합에 따라 당진군 상대면(上大面)의 진관리(眞館里), 관동(館洞), 저동(苧洞), 서송정리(西松亭里), 계동(桂洞), 항곡리(項谷里), 중흥리(中興里), 화곡리(禾谷里), 부곡리(鳧谷里), 신동(新洞), 낙동(樂洞), 삼동(三洞), 성촌(城村)의 13개 동리와 고산면(高山面)의 삼거리(三巨里), 장항리(長項里), 선교리(船橋里), 속사리(束射里), 성산리(城山里), 작동(鵲洞), 만길동(萬吉洞), 당진포리(唐津浦里), 사동(汜洞), 고산동(高山洞), 개정리(蓋井里), 옥현리(玉峴里) 12개 동리와 군내면(郡內面) 태성리(臺城里) 일부와 외맹면(外孟面) 영길동(永吉洞)과 해미군(海美郡) 염솔면(鹽率面)의 삼곡리(三谷里) 일부를 병합하여 상대면(上大面)과 하대면(下大面) 및 본면 최고봉인 고산(高山)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고대면(高大面)’이라 하였다. 이에 슬항리(瑟項里), 용두리(龍頭里), 대촌리(大村里), 진관리(眞館里), 항곡리(項谷里), 옥현리(玉峴里), 장항리(長項里), 성산리(城山里), 당진포리(唐津浦里) 등 9개 리로 개편하여 당진군에 속하게 되었다.

2012년 1월 1일에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시 고대면으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고대면은 가야산에서 북류하는 역천 하류의 동쪽 충적지에 고대면에서 가장 넓은 용두 평야를 형성하여 답작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고산봉[149.7m]을 중심으로 봉화대가 있었으며, 당진포리 일대는 대호만이 좁고 깊게 들어와서 해상 수로가 편리하여 해창이 있었다. 당진포리 매봉산 정상에는 당진포진성이 있어서 난지도 일대의 조운선과 왜적을 감시하였다. 대호지면과의 서쪽 경계면을 따라서 좁고 길게 남북으로 긴 띠를 이루면서 흐르는 염솔천이 북류하여 대호만에 유입되며, 서부 지역에는 안대산[59.9m], 큰산[111.7m], 딴산[45.7m], 백암치산[39.1m] 등이, 동부 지역에는 귀미산[33.8m], 삼선산[108.5m], 승황산[137.3m] 등 대부분 100m 내외의 구릉성 저산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고대면의 면적은 63.34㎢, 가구수는 2,700세대, 인구수는 6,086명[남자 3,103명, 여자 2,983명]이다.

고대면도 당진의 전체적인 공업화 바람에 힘입어 장항리대한 전선 공장을 비롯하여 곳곳에 동진 화학 공업, 한성 전공, 아산 레미콘 공장 등이 입지하고 있다. 조선 시대 고대면의 대표적인 저수지인 조지파는 현재 폐쇄되어 당진 종합 운동장, 당진 실내 체육관으로 변했다. 고대의 명산 고산봉에도 조선 시대 봉화대가 있었으나 교란되고 한국 전쟁 이후 미군 미사일 부대가 주둔했으나 현재는 철수하고 한국군이 주둔하고 있다. 고산봉 산록에 있던 옛 절터 고산사에 있던 부도 1기가 최근 하천변에서 발견되어 합덕 수리 박물관에 보관되어있다.

한편 고대면에는 면사무소, 치안 센터, 소방대, 농협, 우체국, 예비군 중대, 보건 지소, 보건 진료소가 있으며 교육 기관은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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