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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245
한자 玉琴里
영어공식명칭 Okgeu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옥금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면 옥금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면 옥금리에서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읍 옥금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2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읍 옥금리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옥금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558㎢
가구수 120세대
인구[남/여] 260명[남자 135명, 여자 125명]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옥금리32번 국도 삽교천 연변 예당평야 지대에 있는 전형적인 미작 중심의 농촌 마을이다. 마을 동쪽으로 삽교천이 흐르고 있으며 당진시의 동쪽 관문 마을이다.

[명칭 유래]

옥금리는 조선 시대 귀양을 보내는 옥(獄)이 있어서 옥금재 또는 옥금리(玉琴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옥금리는 원래 홍주군 합남면(合南面)의 지역으로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에 의해서 면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하여 비방면(菲芳面) 도리(島里) 일부와 예산군 신종면(新宗面) 옥금리(玉琴里)를 병합해 그대로 옥금리라 하여 당진군 합덕면에 편입되었다. 신종면은 조선 시대 천안군에 속해 있어 삽교천 연변에 창(倉)을 가지고 있던 월경지였다. 1973년 7월 1일 합덕면이 합덕읍(合德邑)으로 승격되었으며,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시 합덕읍 옥금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옥금리 동편을 흐르는 삽교천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유 곡류 하천이었지만 직강 공사 전에는 모식[표준이 되는 전형적인 형식]적으로 우각호도 남아 있었다. 해성 퇴적 충적지를 간척하여 만든 미작 중심의 대평야 지대로 예당평야의 일부이다.

[자연 마을]

옥금리는 구양도, 덕산촌, 동머리, 안뜸, 중안뜸, 강습소, 흥덕들의 7개 자연 마을이 있다.

구양도(九陽島)는 옥금리 남동쪽 구양도 다리를 중심으로 삽교천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삽교천이 심한 자유 곡로로 말미암아 S자형으로 사행하여 자연적으로 섬이 생겼는데, 마치 구절양장(九折羊腸)에 의해서 생긴 섬 모양이라 하여 ‘구양도’라 했다. 일설에는 조선 시대 귀양 보내던 옥이 있기에 유래했다고도 한다. 구양도 다리 옆에 실제로 있던 구양도는 농경지 정리 시 심하게 파괴되었다. 구양도 앞에 삽교천이 흐르고 구양도 다리가 있어 내포 지방 서쪽의 유일한 통로 역할을 했지만 삽교천 방조제 도로가 개설된 후 쇠퇴하였다. 구양섬이라고도 한다. 덕산촌(德山村)은 옥금리 서쪽에 있는 마을로, 1895년(고종 32) 전에는 덕산군 비방면(菲芳面)에 속하는 삽교천월경지였다. 동머리(東頭村)는 옥금리 동쪽 맨 끝 부분에 있는 마을이다. 동두촌이라고도 한다. 예산군 신암면 하평리와 경계에 있으며, 합덕리의 동머리와 구분하기 위해서 천안 동머리라고도 부른다. 실제로 조선 시대에 이곳이 천안 땅으로 월경지로 있었다. 안뜸은 구양도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뜸’은 평지 가운데 민가가 몇 채씩 따로 모여 있는 마을을 말한다. 중안뜸은 덕산촌리 정가운데에 위치한 마을이다. 강습소는 중안뜸과 동머리 사이에 위치한 마을이다. 국도 32호선 변에 있고 일제 강점기에 야학 강습소가 있었다. 흥덕들은 흥덕 초등학교 앞 들판에 위치한 마을이다.

[현황]

2016년 현재 면적은 2.558㎢이며 인구는 120세대에 총 260명[남자 135명, 여자 125명]이다. 서쪽은 도리, 북쪽은 점원리, 동쪽은 삽교천과 예산군 신종면, 남쪽은 신석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삽교천에 건설된 구양교서해 고속 도로, 삽교천 방조제 완공 전에는 예산~천안~서울로 가는 유일한 출구로 당진의 관문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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