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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433
한자 沔川君子亭
영어공식명칭 Myeoncheon Gunjajeong Belvedere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윤성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03년연표보기 - 면천군자정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959년 - 면천군자정 중건
문화재 지정 일시 1993년 5월 21일연표보기 - 면천군자정 당진군 향토유적 제1호 지정
훼철|철거 시기/일시 1993년 - 면천군자정 철거
개축|증축 시기/일시 1994년 - 면천군자정 재건
현 소재지 면천군자정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693-1 지도보기
원소재지 면천군자정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693-1
성격 정자
양식 팔각정
소유자 당진시
관리자 당진시
문화재 지정 번호 당진시 지정 향토 유적 제1호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정자.

[위치]

군자정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다. 천연기념물 제551호로 지정된 면천 은행나무 동쪽 옆이다.

[변천]

1803년 당시 면천군수였던 유한재가 면천 객사(免賤客死) 옆에 군자지(君子池)를 준설하여 연꽃을 심고, 연못 안에 조그만 섬을 만들고 섬 안에 정자를 지었다는 기록이 19세기경에 편찬된 『면천읍지』에 전하지만 언제 허물어졌는지도 모르게 주춧돌만 남아 있었다. 1959년에 면천 복씨(免賤卜氏) 종친회장 복진구가 주춧돌보다 규모가 작은 육각정으로로 다시 지었다. 1993년 5월 21일 이 정자를 당진군 지정 문화 유적 제1호로 지정하여 관리했다. 그런데 1993년에 문화 유적 제1호로 지정했던 정자를 헐어 버리고 1994년에 '건강한 국토 가꾸기 사업'의 일환이라며 국비, 도비, 군비 1억 7000만 원을 투입하여 팔각정으로 다시 지었다.

[형태]

군자정은 목조 기와지붕의 팔각형 정자이다.

[현황]

군자지 안에 콘크리트로 기단을 하고 그 기단 위에 원형 기둥 8개를 세우고 기와로 지붕을 올린 군자정이 있다. 현재 당진시 지정 향토 유적 제1호이다.

[군자정기(君子亭記)]

1803년(순조 3)에 면천군수로 재임하던 유한재가 정자를 짓게 된 배경과 정자와 연못에 대한 의미를 기록한 일종의 누정기(樓亭記)가 있다. 「군자정기」에 따르면, 유한재가 부임한 이듬해에 무너진 군자지에서 연꽃이 피어난 것을 보고 옛날 고려 공민왕 때 지군사였던 곽충룡군자지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허물어진 연못을 준설하였다. 준설 때 나온 흙을 모아 가운데에 둥근 섬을 만들고 섬 위에 작은 정자를 지었으며, 연못에 100개의 연꽃을 심고 정자 주위에 꽃과 나무를 심었다. 연못이 네모진 것은 땅을 상징하고, 섬이 둥근 것은 하늘을 상징한 것이며, 정자가 팔각인 것은 팔괘(八卦)를 상징한 것이고 꽃과 나무는 만물을 상징한 것이라 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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