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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539
한자 丁字形家屋
영어공식명칭 Jeongjahyeong house
이칭/별칭 정자 가옥,합덕 정자 가옥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집필자 윤성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8월 29일연표보기 - 정자형 가옥 당진시 향토 유적 제9호로 지정
개축|증축 시기/일시 2013년 - 정자형 가옥 보수
현 소재지 정자형 가옥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덕곡큰말길 101[대합덕리 471-2]지도보기
원소재지 정자형 가옥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덕곡큰말길 101[대합덕리 471-2]
성격 주거용 가옥
양식 팔작지붕, 우진각 지붕, 맞배지붕이 혼합된 목조 기와집
정면 칸수 팔작지붕 건물 3간|우진각 지붕 건물 7간|맞배지붕 건물 2간
측면 칸수 팔작지붕 건물 2간|우진각 지붕 건물 1간|맞배지붕 건물 1간
소유자 김관식
관리자 당진시
문화재 지정 번호 당진시 향토 유적 제9호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있는 건축 연대 미상의 정자형으로 지은 주거용 가옥.

[개설]

종마루 형태가 정자형(丁字形)으로 된 건물에는 정자각(丁字閣)과 정자 가옥(丁字家屋)이 있는데, 정자각은 의식용으로 능원(陵園)의 묘 아래쪽 홍살문 안에 있으며 그 안에서 제사를 지내는 맞배지붕의 건축물이다.

합덕 정자 가옥이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고 현재 소유주의 증조할아버지인 김기성(金基性)[1856~1941]가 매입하여 대를 이어 살아 왔다고 한다.

[위치]

정자형 가옥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덕곡큰말길 101[대합덕리 471-2]에 있다.

[형태]

정자형 가옥은 남북 방향으로 팔작지붕 건물이 배치되어 있고, 이 건물의 북쪽 끝을 가로질러 동서 방향으로 우진각 지붕을 한 건물이 배치되었으며, 우진각 지붕 건물의 서쪽 끝에 남북 방향으로 맞배지붕의 건물을 덧대어 지었다. 팔작지붕 건물은 남쪽으로 좌우에 툇마루가 있는 두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진각 지붕 건물은 중간 부분에 부엌이 있고, 동쪽은 3간의 광이고 서쪽은 방이다. 부엌에는 남쪽으로 드나들 수 있는 쪽문이 있어서 팔작지붕 건물에 배치된 두 방으로 드나들 수 있다. 북쪽으로 덧달린 맞배지붕 건물은 두 칸 모두 방으로 되어 있다.

[현황]

정자형 가옥은 최근까지 민가로 사용되며 지붕을 비롯한 많은 부분이 훼손되어 있었으나, 2013년에 당진시에서 옛모습을 복원하였다.

[의의와 평가]

정자형 가옥은 전형적인 정자 가옥 형태가 아니고 약간 변형된 것으로, 정자의 가로획 왼편 위쪽에 뿔이 나 있는 형태이고 지붕 형태도 팔작지붕, 우진각 지붕, 맞배지붕이 혼합된 아주 특이한 건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반 주거용 가옥으로는 보기 드문 형태의 가옥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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