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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561
한자 顯德王后
영어공식명칭 Hyeondeok Queen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왕족·호족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남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418년연표보기 - 현덕왕후 출생
활동 시기/일시 1437년 - 현덕왕후 세자빈 책봉
몰년 시기/일시 1441년연표보기 - 현덕왕후 사망
출생지 현덕왕후 출생지 -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대덕로 9-10[대전리 50]지도보기
묘소|단소 현릉(顯陵) -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산6-3
성격 왕비
성별
본관 안동(安東)

[정의]

조선 전기 당진 출신 왕비이며 단종의 생모.

[개설]

현덕왕후(顯德王后)[1418~1441]는 문종의 세자 시절 세자빈(世子嬪)으로, 단종(端宗)의 생모이다. 단종출산한 직후 사망하였다. 능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현릉(顯陵)이다.

[가계]

현덕왕후의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화산 부원군(花山府院君) 권전(權專)[1371~1441]과 해령 부부인(海寧府夫人) 최씨(崔氏)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한성 부윤 권백종(權伯宗)이다.

[활동 사항]

현덕왕후문종의 세자 시절 휘빈 김씨순빈 봉씨 이후 세 번째로 책봉된 세자빈으로, 1431년(세종 13)에 세자궁에 들어와 1437년에 세자빈이 되었다. 1441년(세종 23)에 원손(元孫)을 출생하고 3일 뒤에 사망하였다. 그해 ‘현덕(顯德)’이라는 시호를 받고 1450년(문종 1)에 현덕왕후에 추숭(追崇)되었다.

1457년(세조 3) 현덕왕후의 어머니 아지(阿只)와 동생 권자신(權自愼)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죽임을 당하면서 아버지 권전이 서인이 되었고, 아들 단종노산군(魯山君)으로 그 지위가 낮아졌다. 이 과정에서 현덕왕후도 왕후의 이름을 빼앗기고 평민이 되었다가, 1699년(숙종 25)에 신원(伸寃)되었다. 현덕왕후는 성품이 단아하고 효성이 깊어서 세종소헌 왕후의 총애를 받았다고 전한다.

[묘소]

현덕왕후의 능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산6-3에 있는 현릉으로, 남편인 문종과 합장되었다.

[상훈과 추모]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대덕로 9-10[대전리 50] 궁말현덕왕후가 출생하였다고 전해지는 마을이다. ‘궁말’이라는 명칭은 ‘궁인(宮人)이 살았던 마을’이라는 뜻인데, 주민들은 그 궁인을 현덕왕후로 믿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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