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에 있는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업체.

[설립 목적]

환영철강공업은 철근, 빌렛(BILLET) 및 개스(GAS)를 제조 및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환영철강공업 주식 회사는 1977년 10월 20일에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에 설립되었다. 1978년 2월에 제1 압연 공장을 준공하였고, 1982년에 제2 압연 공장을 준공하였다. 1989년 12월에 증권 거래소에 주식 상장을 하였다. 1991년 1월에 서울 사무소를 개소하였다. 1993년 11월에 충청남도 당진시에 당진 공장을 준공하면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94년 3월에 철근 콘크리트용 봉강이 한국 산업 규격[KS] 표시 허가를 승인받았다. 1996년 10월에 대전 사무소를 개소하였다. 1996년 12월에 회사 정리 절차 개시 신청 후 2002년 2월에 당진 공장[현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02년 4월에 주식 상장 폐지 후, 7월에 회사 정리 계획 인가로 113만 주에서 24만 주로 무상 감자, 10월에 제3자 한국 철강 배정에 의한 유상 증자[증자 400억 원, 발행 주식 800만 주]를 하였다. 2002년에 10월 KISCO 홀딩스 그룹에 편입되었다. 2003년 7월에 전기로 로체 증설[90톤→100톤]하였으며, 2008년 5월에 당진 산소 공장을 준공하였다. 2010년 12월에 칠서 산소 공장을 준공하였다. 2011년 9월에 원자력 품질 시스템 인증 획득을 하였다. 2012년 6월에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등록을 하였고, 12월 KOSHA 18001[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4년 12월에 제품 창고를 추가 신설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환영철강공업은 철근을 주요 품목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100만 톤급의 DC 전기로를 비롯하여 연간 80만 톤급 연주기 및 연간 75만 톤급 압연 설비를 갖추고 있다. BIILET 및 건설용 자재인 철근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제강 공정에 필요한 기체 산소를 공급, 잉여물로 생산되는 액체 산소와 고순도 액체 질소, 액체 알곤은 산업 가스 주요처에 판매하고 있다.

[현황]

환영철강공업은 충청남도에 있어 중부와 남부 지역으로 원할한 납품이 가능하며, 전국 각 지역 16개의 하치장을 운영하며 판매하고 있다. 2015년 사업 연도 기준 시장 점유율[판매량 기준]은 6.9% 수준으로, 현재 국내 7대 철근 메어커로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2017년 현재, 임원으로 대표 이사, 부사장, 생산 본부장, 관리 본부장, 영업 본부장, 사외 이사 2명이 있으며, 직원은 총 29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2015년 12월 기준 자본금은 400억 원, 매출액은 3,782억이다.

[의의와 평가]

환영철강공업은 그동안 꾸준한 기술 혁신과 노력을 통하여 40여 년 동안 최고 수준의 철강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에 울산 신고리2 발전소 원자력 철근 납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