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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338
한자 高大面誌
영어공식명칭 Godaemyeonj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추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1999년연표보기~2001년연표보기 - 『고대면지』 저술
편찬 시기/일시 2001년 - 『고대면지』 편찬
간행 시기/일시 2001년 10월 15일연표보기 - 『고대면지』 간행
소장처 고대면사무소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구장터길 9[용두리 664-1]지도보기
간행처 고대면 -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구장터길 9[용두리 664-1]
성격 면지
저자 김종원|김종헌|구자혁|박두회|손인권|손진원|손흥동|이병직|이순일|이순|최병창|하상규|남세현|김병수|노일남
간행자 이은흥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사무소에서 주관하여 발행한 고대면의 면지.

[개설]

『고대면지』는 고대면사무소와 고대면지 편찬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2001년에 고대면 최초로 만든 지지(地誌)이다. 1983년에 발간된 『당진군지』를 기초로 하여 항목을 작성하였다. 『당진군지』는 총 8편으로 지리편, 역사편, 행정편, 산업 경제편, 문화편, 성씨 인물편, 문화재와 사적지편, 민속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대면지』도 유사하게 9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약간 증보가 있다. 『당진군지』와 항목 체계는 유사한데 신항목에서 교육과 종교 편이 추가되었다. 제1편 지리는 1장 자연환경, 2장 인문 환경, 3장 고대면의 지명 유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편 역사는 1장 선사 시대, 2장 삼한 시대, 3장 백제 시대, 4장 통일 신라 시대, 5장 후삼국 시대, 6장 고려 시대, 7장 조선 시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편 행정 기관 및 사회 단체는 1장 일반 행정 기관, 2장 선거 행정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4편 산업 경제는 1장 농업, 2장 축산업, 3장 양잠, 4장 임업, 5장 수산업, 6장 상업, 7장 금융, 8장 광업, 9장 공업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5편 교통과 통신은 1장 교통, 2장 통신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6편 교육과 종교는 1장 교육, 2장 종교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7편 문화는 1장 명소 및 유적, 2장 향토 음식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8편 민속은 1장 우리 고장의 민속, 2장 민요, 3장 민담, 방언, 속담, 전설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9편 성씨와 인물은 1장 고대면의 성씨, 2장 고대면의 인물 항목으로 되어 있다. 마지막에 표 목차와 지도 목차가 있다.

[편찬/간행 경위]

『고대면지』고대면의 역사와 전통문화, 생활 풍습을 비롯한 조상들의 얼과 발자취를 찾아내어 체계적으로 집대성하여 향토 교육 자료로서 활용하기 위해서 편찬하였다. 삼면이 바다에 접한 고대는 일찍부터 해양 문화권에 속하여 소금 생산과 언(堰), 즉 둑을 막아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바다가 육지로 변하여 상전벽해가 되었는데, 더 늦기 전에 고대면의 역사와 문화를 오래도록 남기기 위해서 『고대면지』를 편찬하였다.

[서지적 상황]

『고대면지』의 발행지는 충청남도 당진군 고대면이며 발행인은 이은홍, 발행처는 고대면지 편찬 위원회와 고대면, 저자는 15명[김종원, 김종헌, 구자혁, 박두회, 손인권, 손진원, 손흥동, 이병직, 이순일, 이순, 최병창, 하상규, 남세현, 김병수, 노일남], 사진 촬영은 최영근, 집필 위원장은 이병직, 자료 수집 위원장은 안재원이다. 발행일은 2001년이며, 비매품으로, 총 쪽수는 763쪽이다.

[형태]

『고대면지』는 가로 19㎝, 세로 26㎝ 크기이고, 1단 조판, 컬러 화보 10쪽이다.

[구성/내용]

『고대면지』는 맨 앞 장에 제목이 생략된 채 당진현 고지도 1점이 나온다. 이 고지도는 『여지도서』 6책 중 제2책에 나오는 당진현 지도[18세기 중엽, 규장각 소장]이다. 고지도 속에 '高山面(고산면)', '高山峰(고산봉)', '依高菴(의고암)' 등 고대면과 관련된 지명이 보인다. 이어 고대면장 이은홍의 발간사, 당진군수 김낙성의 축사, 군의회 의원 이기흥의 축간사, 편찬 위원장 손인권의 서언이 나오고 뒤 이어서 컬러 화보가 나온다. 컬러 화보에는 면사무소, 우체국, 파출소, 농협 등 고대면의 주요 관공서 전경, 고대 초중고 교사 전경, 고대면의회 의원 일동, 옛 고대면 직원 일동, 고성서당 옛 모습, 영랑사의 전경, 부도, 칠성 탱화, 1910년대의 호적부 사진 등이 수록되어 있다. 고대면의 옛 모습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사진 자료들이다. 본문은 제1편 지리, 제2편 역사, 제3편 행정 기관 및 사회 단체, 제4편 산업, 경제, 제5편 교통과 통신, 제6편 교육과 종교, 제7편 문화, 제8편 민속, 제9편 성씨와 인물, 마지막으로 표 목차와 지도 목차가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고대면은 관내에 당진에서 두 번째로 큰 하천인 역천이 흐르면서 보덕포, 삼포 등 하안 포구가 발달해 있고, 대호만을 매개로 하여 서해 바다와 접하여 당진포 등 역사적인 해안 포구들이 많이 있는 해양 문화적 삶을 사는 한적한 면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간척에 의하여 대부분 경지로 변하였고 해양적인 삶은 찾아보기 어렵다. 당진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간척 사업이 이루어진 곳이 고대면우강면이다. 간척 과정에서 일어났던 고대면의 제방과 언(堰)에 대한 명칭, 축조 연대, 축조자, 제방 길이, 확장 면적 등을 현지 답사하여 아주 상세하게 기록하였다는 점이 다른 읍면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 밖에 고개, 연륙된 작은 섬들, 포구, 자연 부락 지명에 대해서도 꼼꼼하고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당진 향토사를 연구하는 원초적인 사료로서 상당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고대면의 특산물인 대마 재배 및 생산량에 대한 상세한 기술과 고대면의 옛길을 구술을 토대로 복원한 것도 향토 사료적 가치가 높다. 『고대면지』고대면 지역에 흩어져 있던 향토 관련 자료를 현지 조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하였다는 데 큰 의의를 갖는다. 아울러 지금까지 산재되어 있던 고대면 관내의 지리, 역사, 산업, 경제, 민속, 교육, 행정, 성씨, 인물 등을 담아 향토 교육 자료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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