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나는 한국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1424
한자 -韓國人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성경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42년 - 최정자 출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 - 최정자 2013 PEN 문학 해외 작가상 수상
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2014년연표보기
편찬|간행 시기/일시 2014년 - 「나는 한국인」 간행
성격 연작시
작가 최정자

[정의]

충청남도 당진 출신 최정자 시인의 시선집 『북이 있었으면』에 수록된 연작시.

[개설]

충청남도 당진에서 태어난 최정자 시인은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동부 한국 문인 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꾸준히 시를 발표하였다. 연작시 「나는 한국인」 등으로 제4회 천상병 시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집 『개망초꽃 사랑』 등 8권과 시선집 『늘 있으면서 하나도 남지 않는 바람』 등이 있다. 2013년 PEN 문학 해외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구성]

최정자 시선집 『북이 있었으면』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고, 2부에 「나는 한국인이다 1」, 「나는 한국인이다 2」, 「나는 한국인이다 3」, 「나는 한국인이다 4」, 「나는 한국인이다 5」가 수록되어 있다.

[내용]

최정자 시선집 『북이 있었으면』은 「기다림」, 「북 타령」, 「싱크 홀」, 「비어 있는 길」, 「칸나」, 「나는 한국인이다」 등 매우 날카롭지만 고통과 상처를 보듬는 시 9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최정자 시인은 활기가 넘치는 경제·문화의 도시 뉴욕의 중심지 맨하탄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으며 「무인도」, 「적막강산」으로 인식하면서도 「흔들리는 달빛」, 「낙타 행렬」, 「떠다니는 천국」 등 맨하탄을 자신만의 다양한 시어로 표현하고 있다.

[특징]

‘코리안 디아스포라(Korean Diaspora)’는 조선 시대 말 이후 해외로 나간 대규모로 재외 한인들을 지칭한다. 문단 한쪽에서는 재외 한인들의 문학을 디아스포라 문학으로 차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모국으로부터 뿌리 뽑혀 혹은 뿌리내리지 못하고 타국에 나아가 살면서도 모국어로 시를 창작하는 최정자 시인의 시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아름답고 절제된 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디아스포라 문학의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최정자 시인의 『북이 있었으면』은 미국 땅 뉴욕에서 시인의 삶을 천직으로 알며 칠순이 넘도록 펜을 놓지 않고 써 내려간 수많은 시들 가운데 엄선해 고른 시들을 모아 묶은 시선집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