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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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崇謙- 平山- 貫鄕- |
영어공식명칭 | A Tale that Sin Sung-gyeom was given a Gwanhyang to the Pyeongsan Mountai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9년 - 「신숭겸이 평산으로 관향을 받은 이야기」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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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3년 - 「신숭겸이 평산으로 관향을 받은 이야기」『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수록 |
관련 지명 | 「신숭겸이 평산으로 관향을 받은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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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왕건|신숭겸 |
모티프 유형 | 관향 유래담 |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전승되는 공산전투에서 전사한 충신 신숭겸이 고려 왕건에게 평산을 관향으로 하사받은 이야기.
신숭겸[?~927]이 고려 태조 왕건[877~943]에게 활쏘기 솜씨를 인정받아 황해도 평산(平山)을 관향으로 하사받은 이야기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전해지고 있다. 신숭겸이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치러진 공산전투에서 전사했기 때문에, 대구광역시 동구와 상관 없는 평산 이야기가 남아 있다.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신숭겸이 일찍이 고려 태조 왕건과 함께 황해도 평산(平山)을 지나고 있었다. 왕건은 때마침 날아가고 있는 기러기 세 마리를 발견하고 여러 장수들에게 쏘아 맞추어 보라고 말했다. 신숭겸이 왕건에게 어떤 기러기를 맞출 것인가를 묻자 왕건은 가운데 기러기 왼쪽 날개를 맞추어 보라고 말했다. 신숭겸은 왕건의 분부대로 그 부분을 맞추었다. 왕건은 신숭겸의 활 솜씨에 감탄하고, 기러기가 날아가던 땅인 평산을 신숭겸에게 하사하였다. 이로써 평산이 신숭겸의 관향이 되었다고 한다.
「신숭겸이 평산으로 관향을 받은 이야기」는 활쏘기 재주 겨루기와 관향 유래담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