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서 동구 백안동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대구광역시의 중심과 주변의 시군을 연결하는 8개의 방사선 도로[군위축, 왜관축, 성주축, 창녕축, 청도축, 경산축, 영천축, 영통축] 중 영통 방면 도로로 북구 산격동 경대교에서 북구 대현동 경대교사거리,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서문교차로,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공항교, 동구 불로동 불로삼거리, 불로교네거리, 동구 지묘동 공산터널을 지나 동구 백안동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명칭 유래]

대구의 중심에서 영천시 영통면까지 연결하는 연계축을 형성한다는 의미에서 ‘영통선’으로 칭하여졌고, 대구에서 팔공산을 갈 때 거쳐 간다고 하여 ‘팔공산선’으로도 칭하여졌다.

[제원]

경대교에서 백안동까지 이어진 도로로 연장은 16.2㎞, 폭은 약 32m이며 차선은 대부분 왕복 6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행 최대 제한 속도는 시속 60㎞이다.

[건립 경위]

대구와 팔공산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이며, 대구광역시의 중심 도로들과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서 영천시 고경면에 이르는 지방도 제30호선의 일부가 연결되어 있다. 대구의 중심과 영통까지 발전하는 대구·경북축 도로를 만들기 위하여 연결 도로 신설 및 확장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현황]

영통선은 대구 중심에서 대학로, 공항로, 팔공로, 지방도 제909호선을 지나 영천시 영통면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영통선은 대구와 영천을 연결하는 영천선과 함께 하나의 도로로 팔공산도립공원 등의 관광지 등을 연결하여 대구와의 연계성이 높은 지역이다. 영통선의 2019년 시경계 24시간 교통량은 양뱡향 5,244대로 8개의 방사선 도로 중 교통량이 가장 적은 축이고, 대구에서 유입되는 영통에서 시내 방향으로의 교통량이 186대 많다. 2015~2019년 교통량의 연평균증가율은 0.16%이고,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인 첨두시는 17시~18시, 433대로 첨두율이 8.26%이다. 승용차의 비중이 75.71%로 다른 축에 비하여 높고, 화물차 중에서는 소형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