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에 있는 통계청 소속 기관.

[개설]

동북지방통계청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강원도를 포괄하는 지역의 통계 허브 센터로서, 국가 통계 생산과 지역 정책에 필요한 통계 개발 및 기술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동북지방통계청은 통계 수요자에게 필요한 지역 통계를 생산하여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8월 조사통계국 경북통계사무소로 출범하여 1990년 12월에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로 개칭하였고, 1991년 9월에는 직제 개정에 따라 4급관서로 승격하였다. 2005년 7월에 통계청 대구·경북지방통계청으로 개칭하였다. 2009년 2월 지방 통계 조직을 5개 지방통계청으로 광역화함에 따라 대구·경북지방통계청과 강원지방통계청을 동북지방통계청으로 통합하였다. 2015년 10월 조직 개편으로 관할 구역을 변경하였다[경산분소 포함]. 2019년 2월 강원지방통계지청이 신설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북지방통계청은 각 과별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역통계과는 지역 통계 개발·지원, 맞춤형 분석 자료 제공, 기획보도 작성·공표, 통계 조정 및 품질관리, 통계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경제조사과는 서비스업 동향 조사, 광업·제조업 동향 조사, 온라인쇼핑 동향 조사, 건설 경기 동향 조사, 기계 수주 동향 조사, 소비자물가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사회조사과는 가계 동향 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가계소득 조사, 집세 조사,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지역별 고용 조사, 가계금융복지조사, 사회조사,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생활시간조사,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농어업조사과는 농가경제 조사, 농축산물 생산비 조사, 어업생산동향조사, 가축 동향 조사, 농가 구입 가격조사, 산지 쌀값 조사, 농업 면적 조사, 농작물 생산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동북지방통계청의 조직은 청장 아래 조사지원과, 지역통계과, 경제조사과, 사회조사과, 농어업조사과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사무소, 포항사무소, 구미사무소, 상주사무소를 관할하고 있으며 강원지방통계청 아래 원주사무소, 강릉사무소, 영월사무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