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韓國國土情報公社大邱慶北地域本部)는 「측량·수로 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 제58조에 의거하여 지적측량과 지적 제도에 관한 연구, 지적 정보체계의 구축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977년 7월 1일 대한지적공사 경상북도지사로 설립되었다. 1983년 1월 1일 대한지적공사 경상북도지사에서 대한지적공사 대구·경상북도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87년 1월 1일 대구지사와 경상북도지사로 분리 운영되면서 대한지적공사 대구·경상북도지사에서 대한지적공사 대구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5년 1월 1일 대한지적공사 대구지사에서 대한지적공사 대구광역시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99년 3월 1일 지사 통폐합으로 대한지적공사 대구광역시지사에서 대한지적공사 대구경상북도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0년 4월 1일 달서구 이곡동 1252-1로 이전하였다. 2004년 1월 20일 대한지적공사 대구경상북도지사에서 대한지적공사 대구경상북도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2년에는 ‘2011년도 경영관리 부문 경영 대상’에 선정되었다. 2015년 6월 4일 대한지적공사가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대한지적공사 대구경상북도본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9년과 2020년 연속하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관’에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주요 업무는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하거나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를 복원하기 위한 지적측량과 도면 작성, 토지 분쟁이나 부정확한 측량을 고치기 위한 지적 재조사, 지적 관련 국내외 학술세미나 개최, 선진 지적측량 기술도입 및 국제 교류 협력 등이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조직은 본부장 아래 지적사업처, 지적재조사추진단, 공간정보사업처, 운영지원처로 편성되어 있으며 지적사업처 9명, 지적재조사추진단 29명, 공간정보사업처 18명, 운영지원처 10명 등 총 6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관할 지사로는 경산지사, 경주지사, 고령지사, 구미지사, 군위지사, 김천지사, 달성지사, 대구동부지사, 대구서부지사, 문경지사, 상주지사, 성주지사, 안동지사, 영덕지사, 영주봉화지사, 영천지사, 예천지사, 울릉지사, 울진지사, 의성지사, 청도지사, 청송영양지사, 칠곡지사, 포항지사 등 24개 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