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중앙전파관리소 소속 지소.

[설립 목적]

대구전파관리소(大邱電波管理所)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내의 정보통신 및 방송 서비스 제공, 전파 이용 관리, 전파 이용자 보호 등 효율적인 전파관리 및 방송통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전파관리소는 1996년 2월 22일 중앙전파관리소 대구분소로 설립되었다. 2000년 10월 10일 중구 포정동 35에서 수성구 만촌동 1429-7의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2006년 12월 29일 ‘중앙전파관리소 대구분소’에서 ‘대구전파관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전파관리소에서는 혼신 전파탐지 등 전파 감시 및 국제 전파 감시 업무와 무선국의 허가·검사 및 전파사용료 징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파수 이용 현황 조사, 불법 방송통신 기자재 및 불법 감청설비 단속, 통신사업자의 등록·신고·관리, 감독에 관한 업무와 방송 보조국 허가 및 방송사업자 관리, 감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대구전파관리소는 방송통신서비스과, 전파이용안전과, 무선국업무과, 이용자보호과, 운영지원과를 두고 있다. 방송통신서비스과에서는 TV방송 보조국 기술 심의, 기술기준 적합 조사, AM·DMB 기술 심의, 종합유선방송 검사, 부가 통신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전파이용안전과에서는 혼신 조사, 불법 단속, 전파 감시,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무선국업무과는 국영기업·무선국 검사 계획, 허가 검사 제도개선, 통신보안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용자보호과에서 방송통신 기자재, 감청설비, 전기통신설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운영지원과에서는 대구전파관리소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