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다례와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개설]

한국전통문화체험관(韓國傳統文化體驗館)은 2019년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개관하였다. 대구를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들이 찾는 필수 코스인 모명재 인근에 있으며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라고도 한다.

[건립 경위]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구성]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1층과 2층 체험실로 구분되어 있다. 1층은 다례·명상실로 다례를 통한 명상과 한복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은 동의보감 음식체험실로 음식을 만들고 함께 먹을 수 있는 공간과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다. 야외에는 소공원이 있어 전통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례와 전통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이 되며 각 1~2시간 가량 소요되고 2층 동의보감 음식 체험은 체험비가 있다.

[현황]

한국전통문화체험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9~18시까지 운영된다. 수성대학교 맞은편 모명재 재실 입구에 삼각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프로그램도 있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례와 동의보감 음식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주기적으로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정기 교육 프로그램 및 주말 체험 접수는 인터넷을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