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삼월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은 충청남도 당진시가 건립하고 기독교 대한 감리회 사회 복지 법인 로사리오 카리타스[노틀담 수녀회]가 위탁 운영하는 종합 사회 복지 기관이다.

[설립 목적]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사회를 위해 평안한 공간을 만들고, 한 발짝 먼저 다가서서 밝고 따뜻한 인사로 손을 내밀어 송산 지역뿐만 아니라 당진시 전체 주민과 함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나눔터'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1년 11월 17일에 기독교 대한 감리회 사회 복지 재단 이사회에서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수탁을 의결하고, 12월 28일에 당진시와 기독교 감리회 사회 복지 재단과 송산 종합 사회 복지관 수탁을 체결하였다.

2012년 4월 1일부터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입주를 하였고, 9월 21일에 개관식을 가졌다. 2013년 5월 5일에 당진시 복지 재단 공모 사업 재가 노인 부분에 선정되었다. 2013년 8월 26일부터 송산면 주민 자치 센터 프로그램 위탁 운영을 하였다. 2016년 3월 9일 노인 복지 기금 지원 사업, '함께여서 행복한 세상' 실시 등의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한 사업은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상담, 자원 연계 등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강점 단점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문제 해결 능력 및 사회적 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 복지 서비스로 교육 문화 사업, 가족 복지 사업, 취약 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참여 유도, 공동체 의식 강화, 지역 주민의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각종 지역 사회 복지 자원[주민 대표,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을 조직해 문제를 스스로 예방·치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현황]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주요 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대지 면적 5,342㎡, 건축 면적 1,990㎡이다. 물리 치료실, 건강 증진실, 세미나실,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체력 단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7년 현재 조직은 이명철 관장, 부장 및 3개 조직[운영 지원팀, 복지 1팀, 복지 2팀]에 14명의 직원과 공익 요원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은 당진 지역의 종합 복지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설립되었으며, 그동안 종합 복지관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추진해 왔다. 2016년 남부, 북부 사회 복지관의 설립으로 현재는 송산, 송악, 석문, 고대 지역의 중심으로 종합 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당진 시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시내 인근의 지역 주민에게도 종합적인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