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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291
한자 新堂里
영어공식명칭 Sind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신당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면 신당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2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면 신당리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신당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227㎢
가구수 134세대
인구[남/여] 297명[남자 148명, 여자 149명]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당리신평면 소재지에서 동남쪽 우강면 경계 남원천 변에 위치한 마을이다. 평지가 대부분의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남쪽으로는 남원천과 접해 있으며 마을 동쪽은 삽교호와 접해 있다.

[명칭 유래]

예전에 신당(新堂)이 있었는데, 신당의 머리쪽에 위치하여 신당머리, 신당리(新堂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신당리는 본래 홍주군 현내면(縣內面) 신당리 지역이었는데, 1895년(고종 32년) 지방 관제 개정에 의하여 면천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현내면 정구리(井口里)와 궁리(宮里) 일부를 병합하여 신당리(新堂里)라 하여 당진군 신평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시 신평면 신당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신당리는 마을 남동쪽 남원천삽교천이 만나는 지점에 넓게 바다 간석지를 간척하여 만든 벼농사 지대가 있다. 전에는 이 지점에 바닷물이 들어와서 갯벌을 이루었으며, 현재는 간척되어 답작 지대가 되었다. 남원천을 경계로 이 간척 평야는 우강면까지 넓게 전개되어 소들강문의 대평야를 이룬다. 마을의 대부분은 야산 지대로 사이 사이에 소하천이 흐르며 소규모 논이 분포하며 남쪽에 국지적으로 과수원 지대가 분포한다.

[자연 마을]

신당리는 정구실, 궁말, 감개, 점말, 개어덕, 앞곶, 밤정굴, 광숫골, 원신당[신당머리]의 9개 자연 마을이 있다.

정구실[井口里]은 옛 면천군 현내면 정구리 지역으로, 앞곶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정구리라고도 한다. 궁말[宮里]은 옛 면천군 현내면 궁리 지역이며, 앞곶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부락 지형이 활처럼 생겼다 한다. 궁리라고도 부른다. 여기에는 돗토성이라는 지역이 있는데, 물이 잘 솟는 우물이 있다. 이 우물은 7년 대한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그치지 않는다 하여 '부지물'이라 부른다. 감개는 점말 남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이 마을은 남원천이 흐르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바닷물이 들락거리고 민물이 흐르는 곳이라 강께라고도 불른다. 그 지역에 사당을 지어 놓고 가정에 안녕을 빌었다는데 지금은 흔적도 없다. 점말[店村]은 잠정굴 남서쪽에 있는 마을이며 전에 옹기점이 있었다 한다. 원신당 입구 야산에 옛날에 옹기를 굽는 토기연을 만들어 '점촌'이란 명칭이 붙어졌다. 개어덕은 신당머리 동쪽에 있는 마을이며 갯가 언덕이 되어서 '개언덕'이 되었다 한다. 즉, 남원천에 갯물이 들어오면 그 남원천의 북쪽 언덕에 해당한다. 개언덕, 개덕으로도 불린다. 앞곶[前串]은 신당머리에 있는 마을로 마을 앞의 산부리가 나와서 '앞곶'이라 하며 앞긋, 전관이라고도 한다. 밤정굴은 앞곶 서쪽에 있는 갯가 마을로, 옛날에 앞개펄에 장사배가 닿으면 밤을 새워가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한다. 광숫골은 앞곶 서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원신당[신당머리]는 원래 현내면 신당리 지역으로, '원신당'이라고도 말한다. 신당이 있던 마을이며, 신당리 들어오는 마을 입구에 있는 자연 마을이다.

[현황]

2016년 현재 면적은 5.227㎢이며 인구는 134세대에 총 297명[남자 148명, 여자 149명]이다. 북쪽은 도성리, 동쪽은 운정리, 서쪽은 신흥리, 남쪽은 남원천 건너 우강면 부장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옛날에 옹기를 구워 팔던 점촌과 신당이 있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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