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조선 전기의 부마. 홍려(洪礪)[?~1533]는 조선 전기 중종(中宗)의 부마이다. 작서의 변[灼鼠之變]에 관련되었다는 김안로(金安老)의 무고(誣告)로 억울한 죽음을 당하였다. 홍려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아버지는 충청도 관찰사를 지낸 홍서주(洪敍疇)[1499~1546]이며, 할아버지는 좌찬성을 지낸 홍숙(洪淑)[1464~1...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부모를 효성으로 봉양한 자녀. 효자(孝子)는 부모를 극진하게 섬기는 자식을 지칭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효(孝)’를 가장 기본적인 행위 규범으로 강조하여 왔다. 자식은 어릴 때부터 어버이를 존경하는 태도를 갖도록 배우고 익히면서 자랐다. 유학이 국가의 통치 이념으로 정착되면서, 특히 성리학을 국가 이념으로 채택한 조선 시대에 ‘효’ 사상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