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알지가 시조이고 김부광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경주김씨(慶州 金氏)의 기원은 김알지(金閼智)이고,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에 입향한 인물은 김부광(金孚光)[1589~1638]이다. 김부광은 17세기 초기 인물로 이곳에 400년 넘게 집성촌을 형성하며 거주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많이 거주하지는 않지만, 한때 20여 호가 거주할 정도로 많이...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세거지를 형성한 동성동본의 성씨 마을. 집성촌(集成村)은 성(姓)과 본(本)[본관, 관향]이 같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이를 '동족(同族) 마을', '동족 촌락(同族村落)', '동성(同姓) 마을'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조상을 함께 하는 특수한 혈연관계 속의 주민들이 특정 지역에 집단으로 거주하는 형태이다. 공동체 조직이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