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산리(葛山里)는 순성면의 북서쪽 끝에 있는 마을이다. 구릉성 지대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당진 시내와 합덕 간을 연결하는 지방도 615호선이 마을을 지나가며, 유명한 시인 윤곤강의 묘소가 있다. 갈산리는 산이 갈모처럼 생겼으므로 갈뫼, 갈미 또는 갈산(葛山)이라 하였다. 갈산리는 본래...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교육 운동가. 김상현(金象鉉)[1924~2008]은 당진에서 출생하고 거주하면서 당진 지역 육영 사업에 진력한 교육자였다. 특히 해방 후 수청 고등 공민학교와 설성 농업 학교를 설립하여 공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직접 가르쳤다. 또한 당진군 의회 의장으로 지역 사회에서 정치 역량을 발휘하기도 하였다. 김상현의 본관은 영산(永山)...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충청남도 당진시가 건립하고 사회 복지 법인 고앤두(GO&DO)가 위탁 운영하는 종합 사회 복지관이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사회 복지 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지역 사회 내 주민을 대상으로 보호 서비스 제공, 교육 훈련 기회 제공, 가정 기능 강화 및 주민 상호간 연대감을 조성하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속하는 법정동. 수청동은 당진 중심지에서 약 2㎞ 정도 동쪽으로 떨어진 신시가지로, 버스 터미널이 이전해 있고 농협 등 상가가 밀집해 있다. 마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국도 32호선이 지나가고, 서북쪽으로 지방도 615호선과 아미산에서 발원한 당진천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 2012년 1월 1일자로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면서 당진읍이 당진 1동,...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에 있는 조선 후기 장여일의 효자 정려. 1801년(순조 원년) 순천 장씨 장여일(張汝一)[1635~?]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이다. 장여일은 평소 효행이 지극하기로 소문이 자자하였다. 어머니가 병이 들어 한겨울에 오이가 먹고 싶다고 하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깊은 산 계곡을 헤메다 오이를 발견하여 어머니에게 드려 병이 낫게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