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의 바닷길을 잇는 방조제. 간척지를 개발하여 농경지를 늘리고 식량 증산을 이루려는 정부의 대호 지구 농업 종합 개발 계획으로 1984년 11월 16일에 7.8㎞의 대호방조제(大湖防潮堤)가 완공되었다. 이로 인해 개발된 총 면적은 7700만㎡이며, 저수량 1억 2200만 톤의 담수호와 농경지 3700만㎡가 조성되...
충청남도 당진시의 하천 하구나 리아스식 해안에 제방을 쌓아 농경지 및 담수호를 만들기 위해 설치한 구조물. 충청남도 당진시에는 1981년 완공된 삽교천 방조제와 1984년 완공된 대호 방조제, 그리고 1995년 완공된 석문 방조제가 있다. 초창기 방조제의 축조는 간척(干拓) 사업을 통해 농경지의 확보가 주된 목적이었다. 특히 1980년대까지만 해도 충청남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