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적서리 선녀골 선녀바위에 대해 전해 오는 전설. 「선녀골과 선녀바위 전설」은 대호지면 적서리의 한 마을인 선녀골과 선녀골 입구에 있는 선녀바위에는 깃들어 있는 전설이다. 직경 1.5미터 크기의 선녀바위는 선녀골의 상징이며 주민들의 수호신으로 알려져 있다. 「선녀골과 선녀바위 전설」은 1993년 당진 문화원에서 그동안 수집 발...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행해 온 민중의 생활에 관한 습관을 말한다. 따라서 민속의 가장 큰 특징은 지속성과 전승성이라 할 수 있다. 민속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생활 민속, 세시 풍속, 의례, 민간 신앙, 구비 전승, 민속놀이 등 매우 많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한다. 민속은 마을 공동체와 그 주체인 민중을 중심으로...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적서리 일대의 토색(土色)이 유난히 붉기 때문에 붉은 땅, 즉 '붉은 쥐'라 해서 ‘적서리(赤鼠里)’라 했다. 늙은 쥐가 밭으로 내려오는 노서 하전형(老鼠下田形) 지형이므로 ‘적서리’라고 하였으며, 이 밖에 도산이란 도사가 산세를 보고 ‘적서리’라고 정했다는 설도 있다. 서북쪽에 고양이 바위라 하는 바위가 있는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