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반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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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동체를 상징하는 농기와 이와 관련된 민속. 농기는 대나무 장대 꼭대기에 꿩의 깃으로 장식한 꿩 장목[꿩의 꽁지깃을 모아 묶어서 깃대 따위의 끝에 꽂는 장식]을 꽂고, 기폭에는 농자 천하지 대본(農者天下之大本), 신농유업(神農遺業) 따위의 글을 새기거나 승천하는 용을 그린 깃발을 말한다. 용대기, 용기, 장목기 등으로 불리며, 당진을 포함한 내포 지역에서는 특히 용을 그린 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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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부가 시조이고 심봉채가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청송심씨는 고려 시대의 심홍부(沈洪孚)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는 16세 심봉채(沈鳳彩)[1678~1750]가 낙향한 이래 300년 가까이 집성촌을 형성하고 있다. 당진 지역의 청송심씨는 주로 송악읍 광명리·방계리·본당리에 거주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심씨 성의 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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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음양오행설로 자연지리의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의 어원은 장풍득수(藏風得水)[바람은 피하고, 물은 얻는다]에서 나왔다. 사세(四勢)인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 우현무(後玄武), 전주작(前朱雀) 중 어느 하나가 없는 곳을 택하여 살아 있는 자가 생활하는 양택 풍수인 터[주택지, 관청, 사찰, 마을, 도시, 수도 등]와 죽은 자의 안식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