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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191
한자 佳橋里
영어공식명칭 Gagy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가교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0년 -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가교리에서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읍 가교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2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읍 가교리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368㎢
가구수 148세대
인구[남/여] 319명[남자 172명, 여자 147명]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한 법정리.

[개설]

가교리(佳橋里)기지시리의 남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중앙에는 1958년에 준공한 송악 저수지[가교 저수지]가 있다. 유명한 신암산구예의 무덤과 보물 제987호인 신암사 금동 여래 좌상이 있다. 이 밖에 구서구예의 신도비가 있다. 현재는 가교 2리를 중심으로 중소 공장들이 입지하고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통합 대상이었던 가재리(佳才里)와 삽교리(揷橋里)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가교리(佳橋里)’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가교리는 옛 면천군 승선면(昇仙面)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승선면 가재리와 승선면 삽교리, 신암리(申庵里), 정계면 석소지리(石所之里)의 각 일부와 정계면 사계리(巳溪里)를 병합하여 가교리라 하고 당진군 송악면에 편입되었다. 2010년에 송악면송악읍으로 승격하였으며,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구릉성 중산간 지대로 면계를 이루는 서남쪽 구간은 신암산과 함박산을 중심으로 저산성 구릉을 이루며 동서 분수계를 이루어 서류하는 시곡천의 발원지가 되며, 동시에 동류하는 오봉천의 발원지가 되고 있다.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마을로서 오봉천 상류에 들판이 전개되고 있다.

[자연 마을]

가교리의 자연 마을은 26개이다.

삽다리[揷橋]는 옛 면천군 승선면 삽교리 지역으로서, 가교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옛날에 마을 남쪽에 섭다리[薪橋]가 있었는데 후에 삽다리로 변했다. 가교 1구의 서쪽 순성 가는 도로 쪽에 삽다리가 있었다. 동녁말과 쑥골미의 소부락이 있다. 동녘말은 삽다리 동쪽에 있으며, 동녘말에 가교 1구 마을 회관이 있다. 쑥골미는 삽다리의 서쪽 야산 밑 골 중간에 있다.

가재울[佳才]은 옛 면천군 승선면 가재리 지역으로서, 삽다리 북서쪽에 있다. 가재울, 가재골이라고도 부르며 억산터와 방살미의 소부락이 있다. 억산터는 가재울 동쪽 ‘억산터’라는 야산 중턱에 있다. 방살미는 가재울 남쪽 야산 골짜기 양쪽 산록에 위치한다.

뒤골[後谷]은 가교 1구의 서남쪽 국사봉 뒤쪽 골짜기에 있다. 샘골, 사당골, 우뚝골, 왁새골, 점말, 절골의 소부락이 속해 있다. 샘골은 절골의 북쪽에 있고 물이 잘 나는 샘이 현재도 있다. 사당골은 샘골에서 보면 등너머 서쪽에 있다. 우뚝골은 사당골의 서쪽 산골짜기에 있으며, 부엉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왁새골은 우뚝골에서 서북쪽 산중턱, 즉 점말의 서쪽에 있는데, 예전에 왁새풀이 많았다고 전한다. 점말[店村]은 왁새골 동북쪽에 있으며, 예전에 질그릇을 굽던 가마터가 있었다. 절골은 신암산 아래 신암사 절이 있는 곳이다. 가교리 중앙에 면성 부원군 구예의 원찰인 신암사(申庵寺)가 있다. 신암이라고도 부른다. 옛 면천군 승선면 신암리(申庵里) 지역이다.

비석골은 샘골 위쪽에 있으며 옛날 비석이 길가 옆에 있다. 작은 절골[小寺谷]은 신암사의 남쪽에 있고, 신암사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녹대골은 사교리 저수지 서쪽 옆 산 밑에 위치하고 있는데, 작은 절골로 넘어가는 쪽에 있다.

산양골은 신암사의 남쪽 산 밑에 있는 마을로, 작은 절골의 옆에 있다.

갓골은 산양골의 남쪽 산 밑에 있는데, 옛날에 갓을 만들던 사람이 살았다.

소렷골은 갓골 남쪽에 있는 마을로, 세릿골이라고도 부른다.

범당골은 소렷골 남쪽 가교리에서 제일 높은 함박골[순성면 갈산리 경계] 밑에 있는 마을로, 옛날 범이 살았다고 전한다.

미룰은 가교 2구의 동쪽 끝에 있으며, 가교 2구와 방계리와의 경계에 있다.

돌안말[回川]은 신암사의 동쪽 미룰과 동미와의 중간에 있다. 돌안말과 범당골 가운데에 마을 회관이 있으며, 도란말, 돌앗골이라고도 한다.

동미는 돌안말에서 동쪽으로 야산을 더 돌아가서 끝에 있다.

굴냇은 동미 남쪽 긴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군래라고도 부른다. 자동차 부품 공장인 시그리스 공장이 들어서 있다.

합덕들은 '가교리 저수지' 북쪽 들판에 있는 마을로, 들로 쭉 내려가면 합덕이 나온다.

밤계[巳溪]는 옛 면천군 승선면 사계리(巳溪里) 지역으로, 소렷골 남쪽에 있는 마을이며 시내가 뱀처럼 구부러졌다.

[현황]

2016년 현재 면적은 4.368㎢이며 인구는 319가구에 총 319명[남자 172명, 여자 147명]이다. 마을 동남쪽으로 서해안 고속 도로가 통과하고 있으며, 그 앞쪽으로 한진에서 홍성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619호선이 순성과 면천 방향으로 통과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기지시리, 동쪽은 반촌리, 남서쪽으로 순성면 갈산리, 남쪽으로는 순성면 옥호리, 서쪽으로 시곡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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