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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204
한자 梧谷里
영어공식명칭 O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오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오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0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오곡리에서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읍 오곡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2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읍 오곡리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오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191㎢
가구수 146세대
인구[남/여] 290명[남자 146명, 여자 144명]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한 법정리.

[개설]

오곡리(梧谷里)송악읍 소재지에서 동북방으로 9㎞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지방도 619호선이 마을을 통과하여 기지시~한진 간을 오간다. 완만한 구릉성 지대가 마을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미작 중심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오사리(梧寺里)와 수곡리(壽谷里)에서 한 자씩 따서 오곡리(梧谷里)라 하였다. ‘오사(梧寺)’는 머귀절에서 왔는데, 옛날 이곳에 큰 오동나무가 있는 절이 있었다고 전한다. ‘머귀’는 ‘오동남’의 옛말이다.

[형성 및 변천]

오곡리는 원래 홍주목(洪州郡) 신북면(新北面) 지역이었는데,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에 의하여 면천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하여 신북면 오사리, 수곡리의 각 일부와 중흥면 광대리(光大里), 화고리(禾古里)를 병합해 오곡리라 하여 송악면에 편입되었다. 2010년 1월 1일 송악면송악읍으로 승격되었으며,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시 송악읍 오곡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오곡리는 소하천인 오사천이 마을 한가운데를 관통하여 동류하여 복운리를 거쳐서 아산만에 유입된다. 이 오사천 주변의 충적지에 넓게 답작 지대가 분포한다. 마을 중앙에 50m 내외의 구릉지가 있으며 관음사가 있다.

[자연 마을]

오곡리에는 머구절, 수구지, 광대골, 바루미, 비석골의 5개 자연 마을이 있다.

머구절[梧寺]은 옛 면천군 신북면 오사리 지역으로, '머구절'이란 절이 있었다. 머구절 북쪽에 부곡리중흥리로 가는 머구절 고개가 있다. 오사, 오사리, 모구절이라고도 한다. 비석골 동쪽 신평 이씨 종산 근처 마을이다. 수구지[壽谷]는 옛 면천군 신북면 수곡리 지역으로, 머구절 남동쪽에 있는 마을이며 부락 지형이 곶을 이루었다. 오곡리 마을 회관 부근으로 한진 가는 지방도로 좌측은 모구절, 오른쪽은 수구지 마을이다. 광대골[光大谷]은 옛 면천군 중흥면 광대리 지역으로, 수구지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며 복운리와의 경계에 있다. 예전에 오곡 정미소가 있었다. 바루미는 옛 면천군 중흥면 화고리 지역으로, 오곡리에서 한진으로 가는 방향으로 가다 보면 바루미산 우측 산 밑에 있는 마을이다. 머구절 동쪽에 높이 36m의 바릿대처럼 생긴 바루미산[바리뫼]이 있다. 새곡 교회가 있으며, 바루미산 고개를 넘으면 부곡리와 경계가 있다. 비석골은 바루미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마을로, 신평 이씨의 큰 비석들이 있다. 신평 이씨들의 무덤은 모구절에 있다. 바루미에 속하는 작은 마을이다.

[현황]

오곡리는 2016년 현재 면적은 2.191㎢이며 인구는 146세대에 총 290명이고 남자는 146명, 여자는 144명이다. 북쪽으로 월곡리, 동쪽으로 부곡리, 남쪽으로 복운리, 서쪽으로 중흥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지방도 619호선이 마을을 통과하여 서쪽은 기지시, 동쪽은 한진리에 이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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