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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256
한자 梅坊里
영어공식명칭 Maeb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매방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숙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서산군 정미면 매방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57년 11월 6일 - 충청남도 서산군 정미면 매방리에서 충청남도 당진군 정미면 매방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2012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정미면 매방리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매방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071㎢
가구수 117세대
인구[남/여] 227명[남자 102명, 여자 125명]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거부(巨富)를 제외하고 기타 주민은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여 부자집의 꿈을 꾸기까지 하였다 하여 몽매동(夢梅洞)이라 부르게 되었고, 몽매동의 매(梅) 자와 특별한 전설은 없으나 발이방동(鉢伊坊洞)의 방(坊) 자를 따서 매방리(梅坊里)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원래는 해미군 염솔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몽매동과 발이방리를 병합해 매방리라 하여 정미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1957년 11월 6일 법률 제456호에 의하여 서산군에서 당진군으로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군 정미면 매방리에서 당진시 정미면 매방리로 개편되었다.

[현황]

2016년 11월 기준으로 매방리 면적은 3.071㎢, 가구 수는 117세대, 인구수는 227명[남자 102명, 여자 125명]이다. 마을 회관, 경로당, 초등학교가 있다. 현재 4개 반으로 11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 구역으로 하고 있다. 자연 마을 몽매동의 전설로는 지나가던 대사(大師)가 부잣집에서 시주를 요청하여 하녀로 보이는 여인에게 시주를 받다보니 하녀의 손이 터지고 헤어졌다. 그 연유를 물어보니 1년 내내 농주를 거르기에 이 지경이라면서 가난한 신세를 한탄하자 중이 “윗동네[구운개]에 솟아 있는 바위 세 개를 전부 없애면 고루 잘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녀의 모사(謀事)를 꾀하여 부잣집 몰래 바위를 깨었고 그 후 고루 잘살 수 있었다.

구운개는 예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마을 안에는 항시 아홉 집이 살고 있으며 한 집이 늘게 되면 다른 한 집이 헐게 되고 한 집이 줄게 되면 곧이어 한 집을 지어 계속 아홉 집만 유지하였다. 이곳 안산 봉우리에 노적봉이란 바위가 세 개 있었으나 몽매동 전설과 유관한 대사의 말에 없어졌고 바위가 없어진 이 마을에서도 큰 부자가 없었다.

작사동은 옛날 작사동 일대가 자갈 발판 위에 가시덤불이 완전히 덮여 있어 뱀이나 작은 산짐승들이 낮에도 배회하여 수많은 까치들이 모여들어 놀았다 하여 '작사'동이라 하였다. 지하에도 빈틈없는 자갈층 때문에 개척하기를 꺼려하였으나 현재는 30여 가구의 대촌락을 이루고 있다. 그 외 자연 마을은 발양, 어매실, 비사, 여의골, 갈티, 대문다리, 갓골, 절골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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