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대덕동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 기관.

[개설]

소상공인 지원 센터는 소상공인에 대한 상담, 정보 제공 등의 지원 기능을 전담하도록 주요 도시에 설치한 기구이다. 소상공인(小商工人)이란 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미만[제조, 광업, 건설, 운송업은 10인 미만]인 기업인을 말한다. 여기에는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있다.

[설립 목적]

당진 소상공인 지원 센터는 소상공인 육성, 전통 시장, 상점가(商店街)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에 당진 소상공인 지원 센터가 설치되었으며, 2010년 10월에 소상공인 연합회가 창립되었다. 2011년 초대 회장으로 최치윤이 취임했으며, 2013년에 2대 회장 조성만 취임 후 2017년 현재까지 연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당진시에는 9,000여 업체의 소상공인이 활동하고 있다. 음식업의 경우 2,000여 업소로 협의회에서 가장 많은 업종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는 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정보와 교육 지원,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 정보 제공,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 공동 구매, 유통 물류 센터 구축 등이다. 또한 소상공인 상호 협업회, 조직화 지원, 전통 시장 육성, 소상공인 및 전통 시장 활성화 위한 조사, 정책 개발을 하고 있다. 그 밖에 소상공인, 전통 시장 육성 시책의 효율적인 수립 및 추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당진 소상공인 지원 센터는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운영 회원 등으로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2017년 현재, 소상공인 회원은 일반 음식 2,747명, 유흥 단란 174명, 휴게 음식 380명, 집단 급식소 225명, 식품 제조 가공업 70명, 즉석 판매 제조 가공 249명, 식품 소분업 76명, 식품 판매업 473명, 숙박업 111명, 목욕업 20명, 미용 382명, 이용 69명, 세탁 74명, 기타 4,419명 등 총 9,469명이다.

[의의와 평가]

당진 소상공인 지원 센터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당진에 입주해 있는 만큼 앞으로 이들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