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시곡동에 있는 보안 기록물 파쇄 전문 업체.

[설립 목적]

더부러 주식 회사는 당진 지역의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더부러 주식 회사는 2010년 10월에 충청남도 시각 장애인 연합회 당진시 재활용 사업단으로 출범하여 2011년 5월에 비영리 사단 법인에서 더부러 주식 회사로 독립 전환하였다. 2011년 7월에 충남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었고, 8월에 종합 재활용 업종 추가 및 파쇄 공장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사업장을 갖게 되었다. 2012년 7월 고용 노동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3년 9월 동종 업종 간에 사회적 협동조합 '다울'을 창립하여 현재까지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1월 환경 분야 공로 부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더부러 주식 회사의 주요 사업은 첫째, 파쇄 전용 차량이 현장을 방문하여 눈앞에서 즉시 보안 문서를 파쇄하는 차량 방문 현장 파쇄가 있다. 둘째, 대량의 보안 문서를 공장에서 한번에 파쇄하는 보안 이송 입고 파쇄가 있다. 셋째, 하드 디스크 파쇄가 있으며, 넷째, 불용 전산 장비 보안 폐기가 있다. 다섯째, 보안 폐기 물품이나 제품 폐기 증명이 필요한 제품 등 제품 보안 폐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현황]

더부러 주식 회사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본사를 두고 영업을 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조재웅 대표를 비롯하여 고객 지원팀, 경영 관리팀, 생산 관리팀에 2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천안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에 영업소를 두고 보안 문서 파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부러는 전국 체육 대회 및 장애인 체육 대회에 클린 스포터즈로 참여, 장애인 컴퓨터 교육, 장애인 사회 적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사회적 공헌 사업을 하고 있으며, 업계 유일 의류 파쇄 전용 파쇄기를 이용해 타 업체에서는 진행하지 않는 의류 파쇄 전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더부러 주식 회사는 문서 보안업 수행으로 개인 정보 보호와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정보 보호를 실현하고 있다. 더불어 자원 순환을 통하여 수입 창출과 사회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를 통하여 사회 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