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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919
한자 蘭芝島監理敎會
영어공식명칭 Nanjido Methodist Church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1길 205-10[난지도리 산1-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19년연표보기 - 난지도감리교회, 교회를 건축하고 「주당(主堂) 집」이라고 부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9년 3월 - 난지도감리교회 염전 사택에 어린이 속회로 교회 재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0년 4월 - 난지도감리교회 다시 주당집에서 예배 시작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3년 - 난지도감리교회 흙벽돌 성전 신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9년 - 난지도감리교회 시멘트 블록 성전 건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0년 - 난지도감리교회 새 성전 건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1년 - 난지도감리교회 현재의 교회와 주택 건축
최초 설립지 난지도감리교회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지도보기 주당집
현 소재지 난지도감리교회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1길 205-10[난지도리 산1-6]지도보기
성격 교회
전화 041-352- 8291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난지도감리교회는 당진에서 기독교 역사가 처음 시작된 지역의 교회다.

[설립 목적]

난지도감리교회난지도리 주민에게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당진 지역에 기독교의 역사가 시작된 것은 1903년의 일이다. 미국인 선교사 로버트 알더 샤프(Robert Arthur Sharp) 선교사가 홍성과 공주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중에 광천을 거쳐 배를 타고 오다가 석문면 대난지도에 들러 전도를 하였다. 이때 대난지도 주민 김명헌, 이석화, 하진섭, 이성일, 이화서 외 10여 명이 샤프 선교사의 전도를 받았다.

당시에 이들이 교회를 형성하였는지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919년에 교회를 건축하고 '주당(主堂) 집'이라고 불렀으며 이 건물이 오늘의 난지도감리교회의 첫 번째 교회인 것을 감안하면 난지도감리교회가 공동체로서의 교회 형성은 1903년에서 1919년 사이에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의 심한 핍박과 어려움으로 1919년 경 성도들이 해산 이사하고 40여 년간 교회 역사가 끊어졌었다.

1959년 3월 29일부터 삼봉 감리교회의 황권식 권사와 김한주, 황태성 교사 등의 헌신으로 염전 사택에 어린이 속회로 시작하여 9월 27일부터 하기 학교를 운영한 후 '난지 기도처'가 생성되어 10월 1일자로 당진 지방회에서 박종애 전도사를 담임자로 파송하면서 난지도감리교회가 재건되었다. 그리고 1960년 4월 21일에 40여 년 전의 교회를 다시 찾아 주당 집에서 다시 예배를 보았다. 1963년에는 당진 감리교회 황석주 장로가 학생 봉사대를 인도하여 흙벽돌을 만드는 봉사를 하였고 신도들이 합심하여 교회를 신축하였다. 이어서 1969년에 시멘트 블록 건물로 신축하였다가 1980년에 새 교회를 지어서 입당하고, 구 성전은 수리 증축하여 교육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1년에 현 교회와 주택을 신축하였다.

난지도감리교회의 역대 담임자는 제1대[1959. 10] 박종애 전도사, 제2대[1960. 4] 최을순 전도사, 제3대[1963. 4] 구자호 전도사, 제4대[1963. 9] 이기표 전도사, 제5대[1966. 9] 정도일 전도사, 제6대[1968. 10] 방한문 전도사, 제7대[1971. 8] 이상조 전도사, 제8대[1972. 5] 전종근 전도사, 제9대[1975. 3] 최종기 전도사, 제10대[1978. 7] 신운학 목사, 제11대[1982. 4] 박상순 전도사, 제12대[1996. 9] 홍순성 목사, 제13대[2009. 2] 임형수 목사, 제14대[2013. 10] 임지창 목사이며, 제15대[2015. 2] 김석수 목사가 2016년 현재 담임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난지도감리교회는 특허청으로부터 디자인 등록(제30-0839231호)을 받은 복음 수세미를 활용한 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삼봉 초등학교 난지 분교에서 매주 1회 영어 성경과 찬송을 지도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난지도감리교회의 담임자는 김석수 목사이고, 교인은 장로 2명과 성도 50여 명이며, 주일 오전 교회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난지도감리교회는 당진의 기독교 역사가 처음 시작된 지역의 교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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