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당진 제일 감리교회는 1980년 4월 5일에 기독교 대한 감리회 당진 지방에서 개척하여 창립하였다.

[설립 목적]

당진 전통 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읍내동 일원의 복음화를 통하여 주민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당진 제일 감리교회는 1980년 4월 5일에 기독교 대한 감리회 당진 지방에서 개척하여 창립하였다. 1980년 9월 10일자 기독교 세계 638호에 개척 교회 설립을 공고하였으며, 설립 당시의 교인은 16명, 세례인 11명, 학습인 14명, 세례 아동 6명, 원입인 15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설립 일을 1980년 7월 7일이라고 공고했다. 1980년 교회 설립 당시에는 예배당을 당진 중앙 시장 통에 있는 상가 2층을 임차하여 사용하다가, 1982년에 남산에 있던 구 설성 중학교 교실을 빌려 사용하였고, 1986년에 현재의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시장남길 85-19 자리에 교회를 건축하였다. 당진 제일 감리교회의 역대 담임자는 제1대 구영회 목사, 제2대 최종록 목사, 제3대 황석진 전도사이며, 2016년 현재 제4대 김재동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진 제일 감리교회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울림 선교단을 조직하여 찬양을 통한 복음 전파 활동을 하였으며, 이 선교단을 통하여 여러 명의 목회자가 배출되었다. 아르헨티나에 부부 선교사를 파송하고, 뉴질랜드에 협력 선교사 1명을 지원하는 등 해외 선교 사역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당진 제일 감리교회는 김재동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장로 4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교인 수 65명이다. 교회 기구에 당회와 기획 위원회, 구역회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 제일 감리교회는 주로 당진 전통 시장 주변 지역 상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신앙으로 거듭나며 새 삶을 가꾸어 나가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