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채운동에 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당진시 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53년 12월 1일에 당진군 상이용사회 발족을 시작으로 1954년 12월 19일에 제대 장병 보도회 발족, 1955년 12월 24일 상이용사회와 제대 장병 보도회로 통합되었다. 1957년 11월 25일에 대한 상무회로 개칭되었고 1960년 12월 4일에 다시 대한 재향군인회로 개칭되었다. 1961년 11월 20일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당진군 분회로 명칭을 개편하였다. 1986년 12월 16일에 향군 회관 2층을 건립하였고 1988년 8월 11일에 3층과 별관을 증축, 1988년 11월 27일에 4층을 증축하였다. 2012년에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시 재향군인회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진시 재향군인회는 나라 사랑 및 호국 정신 함양의 안보 현장 견학을 연간 실시한다. 또한 여성회에서는 불우 참전 유공자 회원을 발굴하여 반찬 봉사 및 말벗 등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회원수는 4,865명, 준회원 2만여 명 등이고 사무국에는 국장 1명, 과장 1명 총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재향 군인의 날[10월 8일]은 국토 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과 전사자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당진시 재향군인회에서도 재향 군인의 날에 국가 발전 및 향토 방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재향 군인들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10월 8일에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재향군인회 회원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안보 단체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참전 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살피며, 지역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