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에 있는 취업 지원 기관.

[개설]

당진시 통합 일자리 센터는 당진시에서 2002년에 설립하였으며, 전문 직업 상담가가 구인, 구직자에게 무료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진 지역 내 일자리 관련 모든 기업과 사업장,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설립 목적]

당진시 통합 일자리 센터는 취업 알선, 직업 상담, 고용 정보 분석, 취업 박람회 등 고용 안정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당진시 통합 일자리 센터는 2002년에 당진군 취업 정보 센터로 개소하였고, 2010년 4월에 당진군 일자리 종합 센터로 개칭하였으며, 2013년에 다시 당진시 통합일자리센터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진시 통합 일자리 센터는 구인.구직자들의 취업과 채용 촉진을 위하여 연 2회 일자리 박람회와 월 2회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열고 있다. 또 동행 면접 및 취업 특강을 하고 있으며, 이동 일자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강소 기업 탐방을 하고 있으며, 취업 캠프와 취업 콘서트를 열고 있다. 검사지 활용 등을 통하여 당진시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1월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센터 내에 청년 취업 자원 창구를 설치하고, 청년 일자리 전담 상담사 1명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 취업 창구를 찾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 적성 검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노동 인권 교육을 실시하여 근로자의 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작은 취업 도서관도 센터 내에 운영하고 있다.

[현황]

당진시 통합 일자리 센터는 2017년 현재 센터장 1명과 직업 상담사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시 통합 일자리 센터 당진 지역에서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적절한 구직자를 취업 알선해 주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공급하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센터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강소 기업 탐방, 취업 캠프를 통하여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