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1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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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凰山集 |
영어공식명칭 | Hwangsan Anthology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윤성의 |
편찬 시기/일시 | 1982년 - 『황산집』 편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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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 시기/일시 | 1982년 - 『황산집』 간행 |
소장처 | 윤성의 -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
간행처 | 동양 서적 공사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가 101-7[을지로 103] |
성격 | 개인 문집 |
저자 | 이종린 |
편자 | 이동초 |
간행자 | 동양 서적 공사 허정 |
권책 | 1권 1책 |
규격 | 가로 160㎜|세로 230㎜ |
권수제 | 황산집 |
[정의]
1982년에 간행된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황산 이종린의 유고 문집.
[개설]
『황산집』은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승산리 출신의 문필가, 정치인, 종교 지도자로 활동했던 이종린의 유고 문집.
[저자]
이종린[1883~1950]은 호가 황산(凰山), 도호(道號)가 보암(普菴)이다. 혜사(蕙史) 최현구(崔賢九), 복암(復庵) 이설(李偰), 지산(志山) 김복한(金福漢) 문하에서 수학하고 1905년에 성균관에 들어가 1907년에 성균관 박사가 되었다. 1910년에 천도교 교회 월보를 창간하여 주필로 활동하면서, 한국 최초의 단편 소설이라는 표제로 「모란봉」 등 5편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 문학 태동기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 외에 『문장체법』, 소설 『만강홍』, 『홍루지』 등을 발표하였고, 1919년 3월 1일에는 『조선 독립 신문(朝鮮獨立新聞)』을 발행하여 이로 인해 3년간 옥고(獄苦)를 치르기도 하였다. 후에 천도교 교령을 역임하였고, 광복 후에는 충청남도 서산군에서 제헌 국회 의원, 2대 국회 의원에 당선되었다. 6·25 전쟁 중인 1950년 9월 28일 북한에 피랍되던 중 병사(病死)하였다. 1967년 12월 17일 대한민국 국민 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되었다.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승산리에 묘소와 묘비 건립 위원회에서 건립한 묘비가 있다.
[편찬/간행 경위]
황산의 손자 이동초가 황산이 생존했을 당시에 출간을 계획하여 정리하여 두었던 연설문, 강연문, 식사유취 등의 유고 중에서 간추리고, 1910년대에 집필했던 단편 소설 등을 묶어 1982년에 동양 서적 공사에서 펴냈다.
[형태/서지]
『황산집』은 국판 양장본 종서(縱書) 편집이고, 쪽수는 총 297쪽이다.
[구성/내용]
『황산집』은 앞쪽에 편자의 서문(序文)과 저자의 서언(緖言), 다음에 목차를 보면 제1장 연사수지(演士須知), 제2장 강연문 및 식사(式辭), 제3장 연재유취(演材類聚), 제4장 수사수견(隨思隨見), 제5장 단편 소설(短篇小說),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의 민족 운동 및 천도교의 활동 사항을 알 수 있고, 또 문학적으로 1910년대의 단편소설의 경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