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모평리에 있는 서양화 미술 단체.

[설립 목적]

터치바이터치회는 미술 문화적으로 척박한 당진 지역의 미술 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터치바이터치회는 2004년 10월 7일에 장철석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이상범이 취임하여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창립전을 열었다. 2대 이병수, 3대 김종령, 4대 조용재 회장이 맡고 있다.

2004년 12월 9일에 창립전을 시작으로, 2005년 10월 13일에 제2회 정기 작품전을 열었다. 2009년 11월 15일에 제3회 정기 작품전을 비롯, 2010년 3월 15일 제4회 정기 작품전을 개최하였다. 2011년 3월 15일에 제5회 정기 작품전과 2012년 10월 30일 제6회 작품전을, 2013년 10월 24일에 제7회 정기 작품전을 열었다. 2013년 11월 27일에 제8회 작품전 대전 경찰청 갤러리 초대전을 개최하였다. 2014년 9월 21일에 제9회 정기 작품전을, 2015년 5월 8일에 당진을 그리다 컨퍼런스 전을 개최했다. 5월 23일 중국 닝샤 아트페어 초대전을 열었으며, 8월 25일에 제10회 정기 작품전을 개최했다. 10월 15일에 당진을 그리다전을 개최했으며, 2016년 10월 7일에 제11회 정기 작품전을 개최했다. 10월 30일에 제12회 작품전 모네 갤러리 초대전을 열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미술 문화의 보급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립된 터치바이터치회는 2005년 12월 9일에 창립전을 열면서 지역 미술의 저변 확대와 보급에 앞장섰다. 주요 사업으로 정기전과 기획전, 초대전, 해외전으로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 미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15년 5월 8일~9일 이틀간 대한민국 원로, 중진 작가 203명을 당진으로 초대하여 주요 문화 유적지, 관광지, 명소 등에서 스케치와 세미너 등의 컨퍼런스를 진행하였다.

특히 당진의 명소 왜목 마을에서 참여 작가 공동 작업으로 "해뜨는 마을"(300호)를 제작하여 당진시청 민원실 로비에 영구 전시하게 하였다. 또한 참여 작가들의 독특한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하여 2015년 10월 15일~23일까지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당진 풍경이 담긴 작품으로 전시를 하여 전시 형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현황]

터치바이터치회는 2016년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1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회원 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터치바이터치회는 창립 이래 미술 문화의 저변 확대와 보급 사업을 펼쳐 당진 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