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퇴직 경찰 친목 단체.

[설립 목적]

국가와 사회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현직 경찰관을 지원하고, 사회 봉사 활동을 추진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 4월 2일에 당진경찰서 회의실에서 회원 21명이 참석하여 재향 당진 경우회를 창립하였으나 사무실도 없이 경찰서 회의실을 이용하였다. 1989년 1월 27일에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232-41 복지 회관 2층으로 이전하였다. 2009년 7월 21일에 충청남도 당진시 중앙3로 13-20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5년 민간 중심의 파출소 개념을 도입한 '주민 안전 센터'에 참여하여 구도심 내 유흥가 일원과 남산 공원 등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우범 지역 등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하였다. 특히 청소년 일탈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흡연 또는 음주 중인 학생들을 계도하는 등 탈선 행위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렇게 지역 아동 안전 지킴이 활동과 청소년 선도 등 치안 확보에 힘쓰며 애국 안보 활동, 산불 예방, 자연 보호 할동, 금연 홍보 및 지도 등을 목적으로 지역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회원 수는 87명이며, 당진 지회에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무국장 1명, 이사 8명 등 상시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시 지역 구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각종 불·탈법 행위를 계도하고 방범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치안 활동 보조와 지역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생활 질서 확립에 기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