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접산리는 대야면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로, 대야면 주민 센터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명칭 유래]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접산리의 남서쪽에 위치한 구릉성 산지의 형상이 나비처럼 생겼다하여 나비를 뜻하는 “접(蝶)”자를 빌어 “접산(蝶山)”이라 칭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접산리는 조선 시대 임피군 남이면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기존에 있던 신상리, 삼길리, 야중리, 하죽산리, 원두리, 신평리의 일부와 남일면의 하전리, 상전리, 계산리, 주산리, 하갈리의 일부 그리고 익산군 서일면의 모산리 일부를 통폐합하여 접산리를 새롭게 개설하였다. 1995년 1월 1일 군산시와 옥구군이 도농 통합되면서 옥구군 대야면 접산리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접산리로 편제되었다.

[자연 환경]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접산리는 대야뜰 중심부에 자리잡은 평탄한 경작 지대이다. 중앙부의 경작 지대의 남북 방향으로 지방 2급 하천 탑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접산리에는 국도 26호선이 남쪽 경계 지역을 동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대야면 광교리와 접산리의 경계를 형성하고 있다.

원접산 마을, 나궁 마을, 광산 마을, 삼길 마을, 아주 마을, 모산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자리하고 있으며 거주민은 대부분 논농사에 종사하고 있다. 2013년 12월 기준 201세대 411명[남자 215, 여자 196]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과 남쪽으로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에 접하고 서쪽으로 대야면 광교리, 북쪽으로 임피면 술산리에 이웃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