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최북서부에 위치한 21세기 문화 복지 도시. 당진시는 명품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 헌장을 2012년에 제정하여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 기름진 땅, 하늘이 내리고 조상이 물려주신 우리 당진은 오랜 역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모든 문물이 들어오고 나간 큰 나루로 이름이 높았고 내포 문화의 중심지였다.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서...
충청남도 당진시에 남겨진 유산 중 역사적·문화적으로 가치가 인정되는 다양한 사물. 문화재는 외형적으로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표현뿐만 아니라, 구전(口傳)·음악·인종학적인 유산·민속·법·습관·생활 양식 등 인류의 정신적 본질을 표현하고 있는 모든 것을 포괄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문화재보다는 ‘문화유산’이라는 말이 널리 사용된다. 우리 나라의「문화재 보호법」에서는 문...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사람의 용모·용태를 그린 회화. 영정은 인물화의 일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초상화라는 용어가 최근 만들어진 용어라고 할 때, 영정은 삼국 시대로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초상화를 이르는 용어로 사용되어 왔다. 우리 나라에서 초상화가 어느 시기에 처음 그려졌나는 기록상으로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 백제의 아사 태자[阿佐太子]가 그렸다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사당이 있는 고려 전기의 문신. 최충(崔冲)[984~1068]은 고려 전기의 문신으로 ‘해동공자(海東孔子)’라 칭송받는 인물이다. 최충의 후손들은 충남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해동 영당(海東影堂)’을 세우고 최충의 영정(影幀)을 봉안해 은덕을 기리고 있다. 최충의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호연(浩然), 호는 성재(惺齋)·...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이자 학자인 최충의 영정. 최충(崔沖)[984~1068]은 고려 문종 때의 문신이자 유학자이다. 최충의 영정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있는 해동 영당(海東影堂)에 봉안되어 있다. 최충은 1005년(목종 8)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한 뒤 문하시중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70세에 사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