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서예 문화 예술 단체. 남송 서도회(南松書道會)의 주체인 남송(南松) 채규선(蔡奎鮮)과 당진 서예 협회(唐津書藝協會)의 회장 소평(素坪) 성기문(成耆文)을 비롯한 지역의 유지들과 서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서예 진흥과 서예인 발굴 그리고 후학 양성이라는 큰 뜻을 가지고 출발했다.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의 문화 예술...
충청남도 당진시 출신의 항일의병장. 정주원(鄭周源)[1870~1925]은 1907년 군대 해산 후 일제 침략에 항쟁한 항일 의병장이다. 충청도와 경기도를 통합하는 13진도 총대장에 올랐고, 수백 명에 달하는 의병을 지휘하였다. 정주원은 치열한 항쟁 중이던 1908년 대호지면 적서리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복역 후 송악면 가학리에서 살다가 1925년에 사망...
1905년부터1910년까지 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발발하거나 활동한 항일 의병. 한말 항일 의병은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략에 우리의 국권을 지키기 위해 무력 항쟁한 민족 운동을 말한다. 갑오년[1894] 일본군의 경복궁 무력 점령에서 비롯된 항일 의병은 을미년[1895] 명성 황후 시해 사건과 단발령의 실시를 계기로 전국 각지로 확산되었다. 의병은 양반 유생들이 주도하였고,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