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 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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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버드나뭇재[柳峴]와 버드나뭇재 서북쪽 둔턱에 있는 '두곡(斗谷)'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유곡리(柳谷里)라 하였다. 유곡리는 원래 면천군 창택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창택면 천골리, 유현리, 두곡리, 벌후리, 서정리, 원당리를 병합하여 송산면에 편입되었다. 유곡리는 약 40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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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정렬(李定烈)[1900~1962]은 1919년 3·1 독립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된 바 있고, 자신의 사유지를 지속적으로 매각하면서 그 금액을 상해의 이시영, 김구 등에게 직접 전달하여 독립 자금으로 충당하도록 하였다. 또한 1932년부터 평안북도 귀성과 삭주에서 광산을 경영하면서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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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세거지를 형성한 동성동본의 성씨 마을. 집성촌(集成村)은 성(姓)과 본(本)[본관, 관향]이 같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이를 '동족(同族) 마을', '동족 촌락(同族村落)', '동성(同姓) 마을'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조상을 함께 하는 특수한 혈연관계 속의 주민들이 특정 지역에 집단으로 거주하는 형태이다. 공동체 조직이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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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조선 전기의 부마. 홍려(洪礪)[?~1533]는 조선 전기 중종(中宗)의 부마이다. 작서의 변[灼鼠之變]에 관련되었다는 김안로(金安老)의 무고(誣告)로 억울한 죽음을 당하였다. 홍려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아버지는 충청도 관찰사를 지낸 홍서주(洪敍疇)[1499~1546]이며, 할아버지는 좌찬성을 지낸 홍숙(洪淑)[1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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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상거리에 있는 조선 전기 부마도위 홍려의 사당. 홍려(洪礪)[?~1533]는 남양홍씨 토홍계로 시조 홍선행(洪先幸)의 13세손이다. 1525년 조선 시대 중종의 딸인 혜정 옹주와 혼인하여 종2품의 품계인 가의대부 당성위(唐城尉)에 봉해졌다. 홍려는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작서의 변[(灼鼠之變)]’에 연루되었다는 김안로(金安老)의 무고(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