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나산리는 남원천 동쪽 산록의 완만한 구릉성 지대에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동쪽은 합덕읍 도곡리 소재 둔군봉[132.2m] 기슭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남원천과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어르미산, 즉 어라산(於羅山)[98m]의 이름을 따서 ‘나산리(羅山里)’라 하였다. 즉 어라산, 어...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도곡리는 합덕읍(合德邑) 서쪽 끝 면천면 문봉리 경계에 위치한 마을로 둔군봉 골짜기 밑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농지가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지방도 70호선이 마을 앞을 관통한다. 둔군봉(屯軍峰) 뒤의 골짜기에 위치하므로 뒷골, 즉 도곡리(道谷里)라 했다. 도곡리는 원래 홍주목 합...
충청남도 당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산신에게 드리는 제례 의식. 산신제는 '산치성', '산제'라고도 하는데, 크고 작은 산에서 산을 관장하는 산신에게 제사를 드려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이다. 지역 마을 공동체에서의 마을 신앙으로서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였으며, 제사 과정에서의 위계와 협조 과정을 통한 공동체의 결속 기능을 가졌다....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유리는 지방도 619호선이 마을을 관통하여 순성~면천 간을 통한다. 옛 면천 관아에 인접하여 조선 시대 시흥도 역승에 딸린 순성구화역과 동제원이 있었으며 복지겸 사당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양제리(楊堤里)와 산유동(山柳洞)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양유리(楊柳里)라 하였다. 양유리는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