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행이 시조이고 권여경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는 고려 시대 ‘염솔부곡’이 있었다고 전하는 지역이 있다. 그곳은 6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하성리(下城里)와 우산리(愚山里)에 안동권씨(安東權氏)가 세거지를 형성하고 있다. 입향조는 권여경(權餘慶)[1565~1639]이며,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을 찾다가 정착하...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하성리, 승산리 일대를 흐르는 지방 하천. 염솔천(鹽率川)은 당진시 정미면 덕삼리 간대산(艮大山)[175.5m]에서 발원하여 북류해 승산리에서 장전천과 합한다. 이후 온동수로에 유입되어 대호호(大湖湖)를 거쳐 아산만에 유입된다. 염솔천은 이칭으로 도산리를 지나기에 도산천(道山川), 도산이내, 구정별내 등으로 불린다. 염솔천이 발원하는 정...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우산리에 세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성씨. 안동권씨의 시조는 권행(權幸)이다. 권행은 고려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삼한 벽상 삼중대광(三韓壁上三重大匡)에 오르고 태사(太師)에 제수되었다. 안동에는 ‘태사묘(太師廟)’라 하여 3명의 태사를 배향하고 있다. 그들은 안동권씨의 시조인 권행, 안동 김씨의 시조인 김선평(金宣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