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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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아미산에 있는 신선바위와 복지겸의 어린 시절에 대해 전해 오는 이야기. 「아미산 신선바위 전설」에는 복지겸이 어렸을 때 아미산에서 만난 신선에게 장차 나라에 큰일을 할 인물이라는 예언을 들었는데, 결국 그가 큰 공을 세워 고려의 개국 공신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미산 신선바위 전설」은 1993년 당진 문화원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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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가 시조이고 인희윤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교동인씨(喬桐印氏)는 당진 지역의 대표적인 성씨 중 하나이다. 시조는 신라 시대의 인서(印瑞)이다. 당진에 입향한 것은 인희윤(印希尹)인데, 조선 후기인 17~18세기경으로 추정된다. 인희윤은 당진시 면천면 죽동리에 세거지를 형성하였고, 이후 후손들이 인근 지역에 정착하면서 번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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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고추로 표면이 쭈글쭈글한 고추. 꽈리 고추는 1960년대 말에 일본에서 전해진 고추의 변이종이며,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다. 표면이 꽈리처럼 쭈글쭈글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당진 꽈리 풋고추는 50년 가까운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다. 1968년 당시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 사기소리 300번지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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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서북쪽 송학리, 사기소리, 죽동리에 걸쳐 있는 산. 다불산(多佛山)은 예로부터 산에 부처[弗]가 많아서[多] ‘다불산’으로 불렸다. 내포 지역의 서해 쪽 관문인 서산, 당진 지역은 예부터 중국으로부터 불교의 백제 전파 경로에 있었기 때문에 불교와 관련된 유적과 지명이 많다. 유물로는 국보 제84호인 서산 용현리 마애 여래 삼존상을 비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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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산신에게 드리는 제례 의식. 산신제는 '산치성', '산제'라고도 하는데, 크고 작은 산에서 산을 관장하는 산신에게 제사를 드려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이다. 지역 마을 공동체에서의 마을 신앙으로서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였으며, 제사 과정에서의 위계와 협조 과정을 통한 공동체의 결속 기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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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송학리, 죽동리와 순성면 성북리 경계에 솟아 있는 산. 아미산은 아미산(娥嵋山), 아미산(蛾嵋山), 소이산(所伊山), 소미산(所尾山), 아미산(蛾眉山), 아미산(峩眉山), 배미산, 일산(一山)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으며, 당진시의 면천면 송학리, 죽동리와 순성면의 성북리 경계에 솟아있는 높이 350.9m의 당진시 최고(最高)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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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아미산 밑의 큰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竹]가 많아서 댓골 또는 '죽동리(竹洞里)'라 하였다. 죽동리는 본래 면천군 송암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엄티리[奄峙里]와 당진군 남면 발산리(鉢山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죽동리라 해서 당진군 마암면(馬岩面)에 편입되었다. 1917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