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행이 시조이고 권여경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는 고려 시대 ‘염솔부곡’이 있었다고 전하는 지역이 있다. 그곳은 6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하성리(下城里)와 우산리(愚山里)에 안동권씨(安東權氏)가 세거지를 형성하고 있다. 입향조는 권여경(權餘慶)[1565~1639]이며,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을 찾다가 정착하...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한학자·서예가. 이병태(李炳台)[1910~1992]는 해미 향교와 당진 향교의 전교와 유도회 당진 지부장을 역임하였고, 당진 지역 주민들에게 유교 경전을 강독하고 서예를 가르치는 등 한학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학자이며 서예가였다. 이병태의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시남(詩南)이다. 아버지는 이순목(李舜穆), 어머니는 능...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적서리에 있는 차천로를 배향하는 사당. 오산(五山) 차천로(車天輅)[1556~1615]의 후손들은 충청남도 당진지 대호지면 적서리에 집성촌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문원사(文苑祠)를 세우고, 조선 선조 때의 대문장가였던 차천로의 영정을 봉안하여 학문과 사상을 기리고 있다. 문원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적서리 410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