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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123
한자 堂山貯水池生態公園
영어공식명칭 Dangsan Reservoir Ecological Park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송산면 당산1로 43[당산리 470-3] 당산저수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숙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14년연표보기 - 당산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최초 설립지 당산저수지 생태공원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 470-3
현 소재지 당산저수지 생태공원 -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 470-3 지도보기
성격 생태공원
면적 122,095㎡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에 있는 생태공원.

[건립 경위]

2009년 환경부로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당산 2리가 생태 마을로 지정되었고, 이와 더불어 2014년 12월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생태공원이 조성되었다.

[변천]

과거 당진시 송산면 당산 2리 지역 일대는 인근 주민에게 붕어, 가물치 등 먹거리와 여름이면 아이들이 놀이터 역할을 했으며, 평야지역에 농업용수로 활용되어왔다. 2008년 가시연꽃금개구리가 자생하는 것이 발견되고 또한 고니 등 멸종 위기종이 도래하여 월동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환경부로부터 생태 마을로 지정되었고, 2014년에 조성된 생태공원은 자연환경 보전 이용 시설로 지정되었다.

[구성]

당산저수지 생태공원은 관찰 테크, 인공 식물섬, 조류 관찰관, 급수대, 야외 공원, 당산저수지 둘레길, 화장실,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산저수지 생태공원의 규모는 122,095㎡이다.

[현황]

당산저수지 생태공원은 2008년 겨울철에 10여 종의 새와 하루 평균 개체 수 500여 마리 이상이 관찰된다. 겨울철 수금류의 주요 월동지이며 여름 철새 백로류와 같은 새들의 휴식, 채식 장소로 역할을 하고 있다. 식물은 100여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로 선정된 가시연꽃 군락지를 비롯하여 줄 군락, 물억새 군락, 연꽃군락, 노랑어리연꽃 군락, 갈대 군락, 물피 군락, 물옥잠 군락, 마름, 붕어마름 군락 등이 개체수가 많은 우점 군락으로 형성되어 있다. 기타 종으로는 환경부 멸종 위기 2급인 이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 보전 이용 시설로 지정된 후에는 철새로 인한 지역 농업인의 손실을 보상하고 생태계 보전 활동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당진시는 2015년 처음으로 시비 2,000만 원을 들여 당산저수지 인근의 논 15,420㎡에 농약을 치지 않고 벼를 재배한 후 쓰러뜨려, 겨울 철새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생물 다양성 사업’을 통한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로써 논 생물 등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겨울 철새들의 도래지로 주목받고 있다.

당산저수지 생태공원은 당진 시내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등의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 당진 시대(http://www.djtimes.co.kr)
  • 인터뷰(당진시청 환경 정책과,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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