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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242
한자 大合德里
영어공식명칭 Daehapde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대합덕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면 대합덕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면 대합덕리에서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읍 대합덕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2년 1월 1일 -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읍 대합덕리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대합덕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904㎢
가구수 127세대
인구[남/여] 272명[남자 143명, 여자 129명]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법정리

[개설]

대합덕리(大合德里)삽교천 이서 지역에 연접해 있는 마을이다. 저산성 구릉지가 거의 없고 해성 퇴적 간석지를 간척하여 만든 벼농사 중심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평야 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 남쪽으로는 삽교천과 맞닿아 있다.

[명칭 유래]

대합덕리는 옛 합덕면 소재지이므로 ‘대합덕리’라고 하였다. 고려 제25대 충렬왕 때부터 조선 제7대 세조(世祖) 때까지 160년 동안 합덕현(合德縣)이 있었다.

[형성 및 변천]

대합덕리는 원래 홍주군 합남면의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에 의하여 면천군(沔川郡)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합남면 목정리(木井里), 덕곡리(德谷里), 포내리(浦內里)와 대호리(帶湖里) 및 성동리(城東里)의 각 일부를 병합해 대합덕리라고 하여 당진군 합덕면에 편입되었다. 면사무소는 1918년 운산리(雲山里)로 옮겨갔다. 1973년 합덕면이 합덕읍(合德邑)으로 승격되었으며,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시 합덕읍 대합덕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대합덕리는 해발 고도 10m 이내의 저평한 해성 퇴적 간석지를 간척하여 만든 기반식 대평야 지대이다. 가옥은 평야 지대 가운데 고조지에 뜸 형태로 괴촌(塊村)[집들이 불규칙하게 모여서 덩이 모양으로 집단을 이루고 있는 촌락]을 이루고 있다.

[자연 마을]

대합덕리는 대호, 덕곡, 잣골, 큰말, 허말, 삼호, 개안, 시거리, 아랫개안, 웃개안, 도랑댕이의 11개 자연 마을이 있다.

대호(帶湖)는 덕곡 북쪽에 있는 마을로 고려 때 역(驛)이 있었다. 옛 면천군 합남면 대호리 지역으로 역대(驛垈), 역터라고도 한다. 덕곡(德谷)은 대합덕리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로 고려 제25대 충렬왕 때부터 조선 제7대 세조 때까지 160년 동안 합덕현(合德縣)이 있었다. 옛 면천군 합남면 덕곡리 지역으로 잣골, 큰말, 허말 등의 소부락이 속해 있다. 잣골은 덕곡의 서쪽 성동리 경계에 있는 마을로, 인근에 성동성(城東城)이 있기에 ‘잣골’이라 한다. 고어에서 성(城)을 잣이라고 한다. 큰말은 덕곡 북쪽 평야 지대에 있는 큰마을이다. 허말은 덕곡 남쪽 평야 지대에 있는 마을이다. 대합덕 교회를 중심으로 등성이를 경계로 해서 남쪽 너머는 허말, 북쪽 너머를 큰말, 서쪽은 잣골로 나눈다. 삼호(三湖)는 덕곡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예전에 합덕지, 백미제 저수지, 삽교천의 물 등 세줄기 물이 들어왔다고 한다.

개안[浦內]은 옛 면천군 합남면 포내리 지역으로, 대호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갯물이 들어오던 삽교천의 안쪽이 되기에 포내, 포내리 등으로 불린다. 시거리는 삼호의 남쪽 들가운데에 있는 마을로 옛날 삽교천 바닷물이 들어오던 뱃터였다. 따라서 시거리 강개 혹은 시거리 강개 뱃터라고도 부른다. 강개, 신포장, 거드리는 삽교천에서 옛날 조수가 들어올 때 횃불을 끼고 실뱀장어를 잡던 곳이다. 대전리, 신석리, 신리 등으로 가는 삼거리이다. 세거리라고도 부른다. 아랫개안은 개안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웃개안은 개안 위쪽에 있는 마을이다. 도랑댕이는 대호리의 입구에 있는 마을로 돌아서 간다.

[현황]

2016년 현재 면적은 2.904㎢이며 인구는 127세대에 총 272명[남자 143명, 여자는 129명]이다. 서쪽은 대전리, 북쪽은 성동리, 동쪽은 삽교천, 남쪽은 신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삽교천 서쪽에 펼쳐진 합덕 평야의 중심지로 경지 정리가 잘된 대미작 지대이다. 신설된 국도 32호선이 마을 동쪽을 통과하며, 당진시 향토 유적 제9호인 정자형 가옥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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