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448
한자 善山金氏孝婦門
영어공식명칭 Stone Monument for Loyal Servants Virtuous Ladies of Seonsan Gimsi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당진 2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남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99년연표보기 - 선산김씨 효부문 건립
현 소재지 선산김씨 효부문 -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 지도보기
원소재지 선산김씨 효부문 -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
성격 효부문
양식 한옥 겹처마 맞배지붕
정면 칸수 1간
측면 칸수 1간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에 있는 선산김씨의 효부 정려.

[개설]

선산김씨(善山金氏)[?~?]는 김녕 김씨(金寧金氏) 문중의 김무립(金武立)에게 시집가 당진시 용연동에서 살았다. 가난한 살림이었지만 늙고 병든 시아버지를 지극한 정성으로 모셨다. 한겨울에 시아버지가 물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면 이를 잡아 대접하였고, 꿩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면 산을 헤매며 꿩을 잡아서 대접했다. 선산김씨의 효성은 널리 알려져 나라에서 정려를 내렸고 남편은 통정대부에 증직되었다.

[건립 경위]

선산김씨 효부문은 김무립의 부인 선산김씨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699년(숙종 25)에 현판을 하사받아서 세운 것으로, 9세손 김영래(金榮來)가 중수문을 썼다.

[위치]

선산김씨 효부문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당진 2동] 안사기소 마을에 있다.

[형태]

선산김씨 효부문은 기단 없이 팔각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기둥을 세웠다. 정면 1간, 측면 1간이다. 벽체는 네 벽 모두 홍살을 세웠고, 겹처마이며 맞배지붕이다. 정려 안의 중앙에 현판이 걸려 있고 그 뒤에 중수기, 양쪽 벽에 중수문이 걸려 있다. 현판에는 ‘효부 증통정대부 김령 김무립 처 숙부인 선산김씨지려 숙조 기묘 이월일 명정(孝婦贈通政大夫金寜金武立妻淑夫人善山金氏之閭肅祖己卯二月日命㫌)’이라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선산김씨 효부문이 있는 당진시 사기소동의 옆 마을은 당진시 용연동이다. 이곳에는 백남은·백남규 효자 정려가 있다. 경로 효친 사상이 사라져 가는 현재에 귀감이 되는 선행 사례라 하겠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