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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905
한자 燃燈行事
영어공식명칭 Dangjin Yeondeung Festival|Dangjin Lotus Lantern Festival
이칭/별칭 당진 지역 시민 행복 연등회
분야 종교/불교
유형 행사/행사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창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05년 5월연표보기 - 연등 행사 개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7년 4월 16일 - 제13회 국운 융창 시민 행복을 기원하는 연등회 개최
행사 장소 연등 행사 - 충청남도 당진시 문예의 전당~충청남도 당진시 일원
주관 단체 연등 행사 - 당진시 사암 연합회 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매년 5월경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사암 연합회가 주관하여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을 밝히는 문화 예술 축제.

[개설]

충청남도 당진시 연등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사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고려 시대 연등회와 조선 시대 관등놀이을 거쳐 현대까지 계승되고 있는 축제이다. 불교계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연등을 만들어 켜고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하고 소원을 밝히는 축제이다. 부처님 오신 날은 1975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연등회는 2012년 4월 6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되었는데, 연등 행사는 당진시의 지역 축제로 당진시의 불자와 시민들이 모여 매년 5월경에 행사를 개최한다.

[연원 및 개최 경위]

2005년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불교계와 시민들이 부처님의 탄신을 찬탄하고,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통문화를 관람하고 체험하며 연등을 켜고 당진 시내 일원을 행렬하는데, 세상과 자신에게 광명이 가득하여 지혜와 자비로 충만된 삶을 발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청소년 문화 예술 경연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 계발 능력을 도모하고 있다.

[행사 내용]

2015년 11회 연등 축제에서는 연등 만들기를 비롯한 각 종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부처님 탄신일을 축하하기 위한 봉축 법요식을 가졌다. 법요식에서는 육법 공양과 봉축 법회를 개최하고 관불 의식을 행한다. 각 행사 중에는 합창단의 찬불가 합창이 넓게 울려퍼진다.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문화 예술 공연을 개최하였고,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부터 당진 시내를 순회하는 제등 행렬이 화려하고 신명나게 펼쳐졌다. 제등 행렬에는 장업등[사물: 법고, 운판, 목어(木魚), 대종]과 전통 행렬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당진 시내를 밝게 비추어 주면서 연등 행사를 마쳤다. 연등 축제 행사 내용은 해마다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황]

2005년 당진 지역 연등 축제를 복원하여 2017년 제13회 연등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특히 2015년부터는 청소년 문화 예술 경연인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 계발 시간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7년에는 봉축 법회에 이어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당진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악 소녀 강경민의 판소리 공연과 난타 공연 등도 이어졌다. 저녁에는 제등 행렬이 이어졌다. 제등 행렬은 범종과 법고, 목어, 운판 모형 장엄물을 앞세우고 문예의 전당을 출발해 다시 문예의 전당으로 돌아오는 경로이다.

[참고문헌]
  • 한국 민족 문화 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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