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의 당진항을 홍보하기 위한 대중가요.

[개설]

충청남도 당진시 홍보를 위해 작곡가 박성훈이 만든 노래로 가수 이자연이 불렀다. 가수 이자연과 당진군이 음반 제작 및 홍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당진항 홍보 활동을 하였다.

[공연 상황]

2008년 7월 1일 음반을 제작, 발매하였고 방송과 일반 행사 등에서 공연을 하였다.

[구성]

1절과 2절로 구성되어 있다.

1절-당진항 푸른 파도 출렁출렁 춤을 추면/ 무역선 뱃고동에 기지시가 잠을 깬다/ 행담도 바라보는 서해 대교 불빛 따라/ 포구마다 웃음소리 서로가 정이 드는 곳/ 오세요, 오세요, 당진으로/ 당진항이 반겨 주네요.

2절-장고항 갈매기도 짝을 지어 날아들고/ 그림 같은 왜목 일출 해나루를 아시나요/ 삽교호 둑길 따라 연인들이 속삭이며/ 포구마다 웃음소리 서로가 정이 드는 곳/ 오세요, 오세요, 당진으로/ 당진항이 반겨 주네요.

[내용]

당진의 주요 해안 지역인 장고항, 행담도, 서해 대교, 왜목 일출, 삽교호를 거론하며 당진으로 놀러 오라는 가사와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지는 노래다.

[가수 소개]

1986년 「당신의 의미」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찰랑찰랑」 등으로 알려진 이자연은 ‘트로트 미스 코리아 진’이라는 별명이 있고, 2005년 KBS 가요 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의의와 평가]

2008년 당시 당진군청은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대중가요를 만들어 당진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대중적인 인기 가수 이자연과 협약을 맺었고, 현철과 벌떼들 출신 작곡가 박성훈의 곡에 실린 가사를 통해 정감 있게 당진을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