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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암석 가운데 부피가 크고 넓적한 돌. 암석은 광물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고체인데, 이 암석 가운데 부피가 매우 크고 넓적한 돌을 바위라 한다. 바위 가운데 그 형상이 어떤 동물을 닮았거나 부락을 수호하거나, 입석 형태로 부락의 상징석이 되거나 하면, 사람들은 이 바위를 귀중하게 여기게 된다. 이런 바위들은 애기를 잘 낳게 비는 기자석이나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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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해수(海水)가 고여 있는 공간. 서해는 원래 한반도, 중국의 요동반도와 화북 지방에 연속된 비교적 평탄한 육지였던 것이 지반의 침하로 이루어졌다. 바다 가운데에 구하도(舊河道)가 다수 발견된다. 해안으로부터 수심이 완만하고 대륙붕이 발달되어 있다. 반면 동해는 해안가가 급경사여서 해안선이 단조롭고 대륙붕이 미발달되어서 어류의 종류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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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석문면, 신평면의 바닷가 일대 소금기가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염생 식물(鹽生植物)은 1979년에 완공된 삽교호 방조제를 시작으로 대호지 방조제, 석문 방조제가 잇따라 축조되면서 분포지가 상당 부분 없어졌다. 염생 식물은 바닷가에서 자라므로 이름 앞에 바다를 의미하는 '갯'자가 붙는 경우가 많다.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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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암석 가운데 부피가 크고 넓적한 돌. 암석은 광물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고체인데, 이 암석 가운데 부피가 매우 크고 넓적한 돌을 바위라 한다. 바위 가운데 그 형상이 어떤 동물을 닮았거나 부락을 수호하거나, 입석 형태로 부락의 상징석이 되거나 하면, 사람들은 이 바위를 귀중하게 여기게 된다. 이런 바위들은 애기를 잘 낳게 비는 기자석이나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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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암석 가운데 부피가 크고 넓적한 돌. 암석은 광물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고체인데, 이 암석 가운데 부피가 매우 크고 넓적한 돌을 바위라 한다. 바위 가운데 그 형상이 어떤 동물을 닮았거나 부락을 수호하거나, 입석 형태로 부락의 상징석이 되거나 하면, 사람들은 이 바위를 귀중하게 여기게 된다. 이런 바위들은 애기를 잘 낳게 비는 기자석이나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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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암석 가운데 부피가 크고 넓적한 돌. 암석은 광물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고체인데, 이 암석 가운데 부피가 매우 크고 넓적한 돌을 바위라 한다. 바위 가운데 그 형상이 어떤 동물을 닮았거나 부락을 수호하거나, 입석 형태로 부락의 상징석이 되거나 하면, 사람들은 이 바위를 귀중하게 여기게 된다. 이런 바위들은 애기를 잘 낳게 비는 기자석이나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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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전통 철물 제작 기술을 보유·전승하고 있는 장인 대장장이란 철을 달구어 각종 도구를 만드는 장인을 일컫는다. 청동에 비해 단단하고 구하기 쉬운 철은 인류 문명을 크게 변화시킨 금속이었다. 철기문화는 강력한 무기 제작에서 농기구, 생활용품으로 점차 확장되었다. 그만큼 대장장이는 인류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기계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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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해안가에서 채취하는 어패류의 하나. 충청남도 당진시의 갯벌에서 채취하는 어패류로 최근 해안가에 공단이 조성되면서 어획량은 많이 감소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진 앞바다, 행담도 앞 일부분에서 채취를 하고 있으며 한진 바지락 축제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바지락은 패각(貝殼)의 겉면에 성장선(成長線)이 뚜렷하며, 해안(海岸)의 모든 바지락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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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에서 바지락을 넣고 끓인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는 충청남도 당진의 전통적인 향토 음식이다. 바지락은 육질에 함유된 타우린에 의해 간의 해독 기능을 촉진하므로 술 마실 때나 숙취 해소에 좋을 뿐만 아니라 철분, 무기질 함양이 높아 빈혈을 예방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어 비만을 막고, 피부를 곱게 한다. 1970년대 초반부터 충청남도 당진의 한진리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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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에서 바지락을 넣고 끓인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는 충청남도 당진의 전통적인 향토 음식이다. 바지락은 육질에 함유된 타우린에 의해 간의 해독 기능을 촉진하므로 술 마실 때나 숙취 해소에 좋을 뿐만 아니라 철분, 무기질 함양이 높아 빈혈을 예방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어 비만을 막고, 피부를 곱게 한다. 1970년대 초반부터 충청남도 당진의 한진리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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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암석 가운데 부피가 크고 넓적한 돌. 암석은 광물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고체인데, 이 암석 가운데 부피가 매우 크고 넓적한 돌을 바위라 한다. 바위 가운데 그 형상이 어떤 동물을 닮았거나 부락을 수호하거나, 입석 형태로 부락의 상징석이 되거나 하면, 사람들은 이 바위를 귀중하게 여기게 된다. 이런 바위들은 애기를 잘 낳게 비는 기자석이나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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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에서 어린 박을 이용한 전통 음식. 충청남도 당진시 농업 기술 센터는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전국의 재래종 박을 들여와 지역 토양과 기후에 맞는 품종을 선발한 뒤 인공 수분 교잡 과정을 거쳐, 박속의 맛이 뛰어나고 모양과 크기가 요리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선발한 박을 이용해 당진시에서는 박속 낚지탕과 박속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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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육영 사업가. 박병렬(朴炳烈)[1894~1940]은 일제 강점기 합덕읍 신리의 부호로, 현재의 신촌 초등학교 설립자이다. 박병렬의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하초(荷樵)이다. 아버지는 박용래(朴容來), 어머니는 나주 임씨(羅州林氏)다. 박병렬은 당진시 합덕읍 신리에서 태어나 부모를 일찍 여의고 조부모 슬하에서 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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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육영 사업가. 박병렬(朴炳烈)[1894~1940]은 일제 강점기 합덕읍 신리의 부호로, 현재의 신촌 초등학교 설립자이다. 박병렬의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하초(荷樵)이다. 아버지는 박용래(朴容來), 어머니는 나주 임씨(羅州林氏)다. 박병렬은 당진시 합덕읍 신리에서 태어나 부모를 일찍 여의고 조부모 슬하에서 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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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에서 어린 박을 이용한 전통 음식. 충청남도 당진시 농업 기술 센터는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전국의 재래종 박을 들여와 지역 토양과 기후에 맞는 품종을 선발한 뒤 인공 수분 교잡 과정을 거쳐, 박속의 맛이 뛰어나고 모양과 크기가 요리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선발한 박을 이용해 당진시에서는 박속 낚지탕과 박속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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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효자. 박수태(朴受泰)[1870~1944]는 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효자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었지만, 양부모를 정성껏 봉양하였다. 박수태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처음 이름은 박응래(朴應來), 자는 상운(祥雲), 호는 향은(鄕隱)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사간(司諫) 박항신(朴恒臣)이고, 어머니는 숙부인(淑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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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있는 조선 후기 박순명의 효자 정려. 박순명 효자문이 세워진 연대는 1600년대로 추정되는데, 박순명의 효행은 전설로 전하고 있다. 박순명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늙은 어머니를 내외가 극진히 모시고 살았다고 한다. 박순명이 징병으로 전쟁터에 나가게 되자 어머니가 날마다 정한수를 떠놓고 나라의 태평함과 아들의 무훈장수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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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출신의 고려 개국 공신. 박술희(朴述熙)[?~945]는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태조의 뒤를 이어 혜종(惠宗)이 즉위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태조의 훈요십조(訓要十條)를 받고 유명(遺命)을 지켰다. 면천 박씨(沔川朴氏)의 시조다. 박술희는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5세손이고, 아버지는 대승(大丞) 박득의(朴得宜)다. 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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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공포리에 있는 자연 마을. 우강면 공포리(孔捕里)에 있는 박원(朴元) 마을은 옛 면천군 범천면(泛川面) 박원리(朴元里) 지역이다. 약 300년 전 박 생원이 뚝[언(堰)]을 막아서 개척한 마을이다. ‘박언(朴堰)’이 변해서 ‘박원(朴元)’이 된 것이다. 당진시 자연 부락 지명에서 중요한 특징은 ‘박원’, ‘홍원’ 등과 같이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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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공포리에 있는 자연 마을. 우강면 공포리(孔捕里)에 있는 박원(朴元) 마을은 옛 면천군 범천면(泛川面) 박원리(朴元里) 지역이다. 약 300년 전 박 생원이 뚝[언(堰)]을 막아서 개척한 마을이다. ‘박언(朴堰)’이 변해서 ‘박원(朴元)’이 된 것이다. 당진시 자연 부락 지명에서 중요한 특징은 ‘박원’, ‘홍원’ 등과 같이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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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효자. 박수태(朴受泰)[1870~1944]는 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효자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었지만, 양부모를 정성껏 봉양하였다. 박수태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처음 이름은 박응래(朴應來), 자는 상운(祥雲), 호는 향은(鄕隱)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사간(司諫) 박항신(朴恒臣)이고, 어머니는 숙부인(淑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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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은둔한 고려 말 충신. 박지(朴智)[1354~?]는 고려 말의 문신으로 조선 왕조에 출사하기를 거부하고 당진시 우두동에 낙향해 독서와 낚시로 세월을 보낸 충신이다. 박지와 관련된 유적으로는 세이암(洗耳岩)이 있다. 자손이 번성하여 당진의 대표적인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박지의 본관은 무안(務安), 호는 어옹(漁翁)이다. 사람들은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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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당진의 면천 군수를 지낸 문신·학자. 박지원(朴趾源)[1737~1805]은 아버지가 벼슬을 하지는 않았으나 당대 내로라하는 반남 박씨 노론 명문가 출생이었다. 박지원은 학문이 뛰어났으나 1765년 처음 본 과거에서 낙방한 이후로 과거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오직 학문과 저술에만 전념하였다. 1768년 오늘날의 파고다 공원 자리인 백탑(白塔) 근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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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쾌인(朴快仁)[1898~1950]은 1919년 서울 경성 고등 보통학교 재학 중 3·1 운동에 참여하였다. 박쾌인은 일제 경찰에 보안법 위반으로 체포되어 징역 9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한 이후 귀향하여 당진 향교 명륜당에서 후진 양성에 매진하였다. 박쾌인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박쾌인은 충청남도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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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원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박효건의 효자 정려. 박효건(朴孝騫)은 조선 영조 때 인물이다. 일찍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자선대부에 이르렀다. 박효건은 효성이 지극하여 한양에 있으면서도 한 달에 한 번씩 고향을 찾아 부모에게 문안을 드렸다. 어느 날 아버지가 병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박효건이 지체 없이 고향으로 내려가 칼로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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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원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박효건의 효자 정려. 박효건(朴孝騫)은 조선 영조 때 인물이다. 일찍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자선대부에 이르렀다. 박효건은 효성이 지극하여 한양에 있으면서도 한 달에 한 번씩 고향을 찾아 부모에게 문안을 드렸다. 어느 날 아버지가 병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박효건이 지체 없이 고향으로 내려가 칼로 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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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장기판을 중앙에 두고 두 사람이 마주 앉아 장기알을 번갈아 놀리며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 장기는 장기판을 중앙에 두고 두 사람이 마주 앉아 서로 번갈아 가며 장기짝[장기알]을 움직여 공격과 수비를 교대로 하며 승부를 가리는 놀이이다. 바둑과 쌍벽을 이루는 대중적 놀이로서 전쟁의 형식을 놀이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반상(班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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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향리. 박희란(朴希蘭)[1647~?]은 동생 박희전(朴希荃)[1657~1746]과 더불어 부모를 정성껏 봉양한 효자로 적군과 싸워 공을 세웠으나 전사하였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박희란의 효자 정려가 있다. 박희란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형백(馨伯)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증직된 박우림(朴遇霖)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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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박희란·박희전의 효자 정려. 박희란과 박희전 형제는 조선 후기 사람이다. 대대로 효행으로 이름난 가문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부모의 행동을 통하여 효행을 몸에 익혔다. 형제는 관직에 올라 백성을 다스리는 일에도 효를 으뜸으로 여기면서 나랏일을 보아 칭찬이 자자하였다. 박희란은 정4품, 박희전은 정2품 벼슬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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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박희란·박희전의 효자 정려. 박희란과 박희전 형제는 조선 후기 사람이다. 대대로 효행으로 이름난 가문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부모의 행동을 통하여 효행을 몸에 익혔다. 형제는 관직에 올라 백성을 다스리는 일에도 효를 으뜸으로 여기면서 나랏일을 보아 칭찬이 자자하였다. 박희란은 정4품, 박희전은 정2품 벼슬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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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그네를 뛰면서 즐기는 민속놀이. 그네뛰기는 큰 나무의 튼튼한 가지나 두 기둥의 윗부분에 나무를 가로지른 놓고, 두 줄을 매어 길게 늘이고 아랫부분에 밑싣개를 놓아 서거나 앉아서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며 노는 민속놀이이다. 그네뛰기는 음력 5월 5일 단오[천중절]에 하는 가장 대표적인 민속놀이이기도 하다. 그네뛰기는 중국 춘추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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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그네를 뛰면서 즐기는 민속놀이. 그네뛰기는 큰 나무의 튼튼한 가지나 두 기둥의 윗부분에 나무를 가로지른 놓고, 두 줄을 매어 길게 늘이고 아랫부분에 밑싣개를 놓아 서거나 앉아서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며 노는 민속놀이이다. 그네뛰기는 음력 5월 5일 단오[천중절]에 하는 가장 대표적인 민속놀이이기도 하다. 그네뛰기는 중국 춘추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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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반촌리(盤村里)는 북동쪽의 오룡산을 주산으로 하여 남동쪽으로 길게 향배한 저산성 구릉 지대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완만한 구릉성 지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을 남서쪽에는 송악 저수지가 있다. 반소리(盤所里)와 대촌(大村)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반촌리(盤村里)라 하였다. 반촌리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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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반촌리(盤村里)는 북동쪽의 오룡산을 주산으로 하여 남동쪽으로 길게 향배한 저산성 구릉 지대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완만한 구릉성 지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을 남서쪽에는 송악 저수지가 있다. 반소리(盤所里)와 대촌(大村)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반촌리(盤村里)라 하였다. 반촌리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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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안섬에서 행하는 안섬 당제 마지막 날 하는 놀이로 배의 부정을 걷어 내는 제의 행사. 충청남도 당진시 띠배놀이는 원래 휴어기를 마치고 첫 어로에 나서기 전날,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의에서 시작된 것이나, 오늘날은 흥미 위주로 변형되어 안섬 당제 중에 행해지는 제의의 하나가 되었다.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의 안섬에서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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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한 법정리. 방계리(方溪里)는 서쪽에 1958년 준공된 송악 저수지가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가교리를 시작하여 남동쪽으로 본당리, 청금리, 상오리로 연결되는 청금선이 1992년 개통되어 마을버스가 통과하고 있으며 생활권이 기지시리로 통하고 있다. 방계리는 냇가에 밤나무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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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한 법정리. 방계리(方溪里)는 서쪽에 1958년 준공된 송악 저수지가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가교리를 시작하여 남동쪽으로 본당리, 청금리, 상오리로 연결되는 청금선이 1992년 개통되어 마을버스가 통과하고 있으며 생활권이 기지시리로 통하고 있다. 방계리는 냇가에 밤나무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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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암석 가운데 부피가 크고 넓적한 돌. 암석은 광물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고체인데, 이 암석 가운데 부피가 매우 크고 넓적한 돌을 바위라 한다. 바위 가운데 그 형상이 어떤 동물을 닮았거나 부락을 수호하거나, 입석 형태로 부락의 상징석이 되거나 하면, 사람들은 이 바위를 귀중하게 여기게 된다. 이런 바위들은 애기를 잘 낳게 비는 기자석이나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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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적서리 방구바위 아래에 있는 나루. 방구바위 나루터는 정미면에서 발원하여 북류하여 가로림만으로 흘러들던 염솔천의 최하류에 있던 나루이며, 이곳에서 나룻배를 타고 가로림만을 가로 질러서 서산시 대산읍과 지곡면으로 건너다녔다. 대호지면은 당진시의 서부 가로림만에 있는 면이다. 원래 남쪽을 제외한 삼면은 바다와 접한 지역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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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한학자. 정재학(鄭在學)[1888~1949]은 화서학파 존재(存齋) 유진하(兪鎭河)[1846~1906]의 제자로, 출신지인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에 서당을 세우고 많은 제자를 양성하였다. 정재학의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도명(道明), 호는 방재(方齋)이다. 아버지는 정문환(鄭文煥), 어머니는 무안 박씨(務安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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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사당이 있는 고려 전기의 문신. 최충(崔冲)[984~1068]은 고려 전기의 문신으로 ‘해동공자(海東孔子)’라 칭송받는 인물이다. 최충의 후손들은 충남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해동 영당(海東影堂)’을 세우고 최충의 영정(影幀)을 봉안해 은덕을 기리고 있다. 최충의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호연(浩然), 호는 성재(惺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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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조경수로 흔하게 심는 부처꽃과 낙엽 작은 키 나무. 배롱나무는 조경수로 흔하게 심는 나무로 충청남도 당진시에서도 사당, 사찰, 공원, 민가, 도로변 등에 심어져 한여름 풍경의 장관을 이룬다. 배롱나무의 나무껍질은 얇게 벗겨지며 오래되면 불규칙하게 조각으로 떨어진다. 잎은 2장씩 어긋나기로 달리는 것이 배롱나무의 특징이다. 엽질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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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송학리, 죽동리와 순성면 성북리 경계에 솟아 있는 산. 아미산은 아미산(娥嵋山), 아미산(蛾嵋山), 소이산(所伊山), 소미산(所尾山), 아미산(蛾眉山), 아미산(峩眉山), 배미산, 일산(一山)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으며, 당진시의 면천면 송학리, 죽동리와 순성면의 성북리 경계에 솟아있는 높이 350.9m의 당진시 최고(最高)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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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안국사지에 있는 배바위 매향 암각비. 당진 안국사지 매향 암각(唐津安國寺地埋香岩刻)은 고려 시대 향도(香徒)가 주도하여 매향(埋香)[내세(來世)의 복을 빌기 위하여 향(香)을 강이나 바다에 잠가 둠]하고 그 시기와 위치를 정미면 수당리의 배바위에 기록해 둔 매향비이다. 당진 안국사지 매향 암각은 비석이 아니라, 쉽게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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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용연동에 있는 효자문. 백남은(白南銀)[?~?]과 백남규(白南奎)[?~?]는 수원 백씨(水原白氏) 백낙헌의 6형제 중 셋째와 다섯째 아들로 당진 용연리에서 태어났다. 형제는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였는데 슬퍼하는 것이나 장례를 치르는 예절 등이 어른과 조금도 다름이 없었다. 저녁마다 홀로 계신 어머니의 이부자리를 살피고 새벽에는 문안을 드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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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용연동에 있는 효자문. 백남은(白南銀)[?~?]과 백남규(白南奎)[?~?]는 수원 백씨(水原白氏) 백낙헌의 6형제 중 셋째와 다섯째 아들로 당진 용연리에서 태어났다. 형제는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였는데 슬퍼하는 것이나 장례를 치르는 예절 등이 어른과 조금도 다름이 없었다. 저녁마다 홀로 계신 어머니의 이부자리를 살피고 새벽에는 문안을 드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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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에서 장편 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인, 독립유공자. 심훈(沈熏)[1901~1936]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교동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 고등 보통학교 재학 중 3·1 운동에 참가하여 투옥되었다가 11월에 출옥하였다. 출옥 후 중국으로 망명하였다가 귀국하여 『동아 일보』와 『조선 중앙 일보』 기자로 생활하며 다수의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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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 업체. 신평양조장은 1933년에 막걸리, 약주 등 전통주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신평양조장은 1대 대표 김순식(金順植)이 1933년에 '화신양조장'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김순식은 1939년에 개최된 제1회 예산 조선주 주조 조합 이주회(禮山 朝鮮酒 酒造 組合 唎酒會)의 탁주부분에서 2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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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 업체. 신평양조장은 1933년에 막걸리, 약주 등 전통주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신평양조장은 1대 대표 김순식(金順植)이 1933년에 '화신양조장'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김순식은 1939년에 개최된 제1회 예산 조선주 주조 조합 이주회(禮山 朝鮮酒 酒造 組合 唎酒會)의 탁주부분에서 2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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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 업체. 신평양조장은 1933년에 막걸리, 약주 등 전통주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신평양조장은 1대 대표 김순식(金順植)이 1933년에 '화신양조장'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김순식은 1939년에 개최된 제1회 예산 조선주 주조 조합 이주회(禮山 朝鮮酒 酒造 組合 唎酒會)의 탁주부분에서 2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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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 업체. 신평양조장은 1933년에 막걸리, 약주 등 전통주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신평양조장은 1대 대표 김순식(金順植)이 1933년에 '화신양조장'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김순식은 1939년에 개최된 제1회 예산 조선주 주조 조합 이주회(禮山 朝鮮酒 酒造 組合 唎酒會)의 탁주부분에서 2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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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매실로에 있는 사회적 기업인 전통 체험 마을.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의 백석 올미마을은 마을 기업으로, 올미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석 올미마을은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정직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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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석리는 평지와 구릉성 지대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동쪽의 저산성 구릉지 산록에서 과수 재배가 국지적으로 이루어지며 지방도 619호선이 마을 관통하여 송악~순성~면천 간을 통한다. 흰 돌이 많이 있으므로 흰돌, 흰들 또는 백석리(白石里)라 하였다. 그릇 만드는 원료인 옥석(玉石)을 보면 빛깔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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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에서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는 날을 기념하는 풍속. 백일은 충청남도 당진에서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는 날 백일상을 차려 아기의 장수와 부귀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아기가 백일까지 무사히 자란 것을 대견히 여기며 축하하고 산모의 회복을 기원하던 백일 풍습은 현재까지도 전해지고 있다. 백일 떡은 친척과 이웃집에 두루 돌리는데 100명의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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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에서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는 날을 기념하는 풍속. 백일은 충청남도 당진에서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는 날 백일상을 차려 아기의 장수와 부귀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아기가 백일까지 무사히 자란 것을 대견히 여기며 축하하고 산모의 회복을 기원하던 백일 풍습은 현재까지도 전해지고 있다. 백일 떡은 친척과 이웃집에 두루 돌리는데 100명의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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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를 비롯한 내포 지역에서 백제 유민들이 벌인 백제 부흥운동. 고구려와 백제, 신라 삼국이 대립하고 있었던 650년대 삼국 중 가장 약소국이던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의 침공에 국가 존망이 위태로웠다. 신라는 국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구려와 동북아 패권을 다투던 당나라와의 동맹을 제안하였다. 고구려 침공에 여러 번 실패했던 당나라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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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를 비롯한 내포 지역에서 백제 유민들이 벌인 백제 부흥운동. 고구려와 백제, 신라 삼국이 대립하고 있었던 650년대 삼국 중 가장 약소국이던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의 침공에 국가 존망이 위태로웠다. 신라는 국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구려와 동북아 패권을 다투던 당나라와의 동맹을 제안하였다. 고구려 침공에 여러 번 실패했던 당나라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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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을 포함한 내포 지방에 있는 백제 부흥 운동 전적지. 백제 부흥 전쟁은 660년 백제가 나당 연합군에 패망한 이후 곧바로 시작되었다. 백제 부흥 전쟁은 663년 풍왕이 백강구 전투에서 패해 고구려로 망명하고 지수신(遲受信)이 이끌던 백제 부흥군이 임존성에서 마지막으로 항전하다 패할 때까지 3년간 지속된 전쟁이다. 백제 부흥군이 나당 연합군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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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행하는 세시 풍속. 음력 7월 15일은 백중절(白中節), 백종일(白種日) 또는 망혼일(亡魂日)이라고 한다. 백중절에는 망혼을 위하여 절에서 제를 올려 극락으로 인도한다. 밀가루에 박잎이나 깻잎을 넣어 지지고 햇감자와 밀가루로 전을 부쳐 사당에 제향한다. 백중절은 힘든 농삿일도 거의 끝나 호미를 거둘 때가 되었다고 하여 '호미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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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행하는 세시 풍속. 음력 7월 15일은 백중절(白中節), 백종일(白種日) 또는 망혼일(亡魂日)이라고 한다. 백중절에는 망혼을 위하여 절에서 제를 올려 극락으로 인도한다. 밀가루에 박잎이나 깻잎을 넣어 지지고 햇감자와 밀가루로 전을 부쳐 사당에 제향한다. 백중절은 힘든 농삿일도 거의 끝나 호미를 거둘 때가 되었다고 하여 '호미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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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행하는 세시 풍속. 음력 7월 15일은 백중절(白中節), 백종일(白種日) 또는 망혼일(亡魂日)이라고 한다. 백중절에는 망혼을 위하여 절에서 제를 올려 극락으로 인도한다. 밀가루에 박잎이나 깻잎을 넣어 지지고 햇감자와 밀가루로 전을 부쳐 사당에 제향한다. 백중절은 힘든 농삿일도 거의 끝나 호미를 거둘 때가 되었다고 하여 '호미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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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인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바닷가에 서식하는 바위게과의 한 종.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바닷가 가까이에 있는 냇가나 논밭, 산기슭에 굴을 파고 산다. 뻘이나 바닷물 속의 영양분이나 음식 찌꺼기를 먹고 산다. 바닷가 마을의 부엌에 들어와 음식을 훔쳐 먹어 '도둑게'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체적으로는 붉은 갈색을 띠며 집게발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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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의 장고항에서 잡힌 실치를 각종 채소와 양념을 곁들여서 먹는 음식.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는 어종이다. 베도라치[뱅어]의 치어인데, 매년 4월에서 5월에 그물로 잡아 올려 각종 야채와 초고추장에 버무려서 무침으로 먹는다. 장고항 실치 축제는 서해의 별미인 실치를 주인공으로 한 축제이며, 매년 4월~5월이면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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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의 장고항에서 잡힌 실치를 각종 채소와 양념을 곁들여서 먹는 음식.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는 어종이다. 베도라치[뱅어]의 치어인데, 매년 4월에서 5월에 그물로 잡아 올려 각종 야채와 초고추장에 버무려서 무침으로 먹는다. 장고항 실치 축제는 서해의 별미인 실치를 주인공으로 한 축제이며, 매년 4월~5월이면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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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사무소에서 주관하여 합덕읍지 편찬 위원회가 발행한 합덕읍 지지. 『합덕읍지』는 합덕읍사무소와 합덕읍지 편찬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1997년에 합덕읍 최초로 만든 지지(地誌)이다. 1983년에 발간된 『당진군지』를 기초로 하여 항목을 작성하였다. 『당진군지』는 총 8편으로 지리편, 역사편, 행정편, 산업 경제편, 문화편, 성씨 인물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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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동쪽 끝 아산시와의 시, 군 경계를 흘러가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하천인 국가 하천. 삽교천은 유로 연장 58.6㎞, 유역 면적이 1,649.4㎢인 국가 하천이다. 버그내, 범근천, 범근내, 사읍교천, 신교천, 금마천 등의 이칭으로도 불린다.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신풍리 상풍 마을 신풍 저수지 윗쪽 기러기재[345m] 부근에서 발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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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 있는 성당. 신합덕성당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과 우강면 지역을 관할하는 성당으로 1960년에 설립되었다. 과거에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 성지도 관할였으나 현재는 분가하였고, 성당으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다. 신합덕성당은 합덕읍과 우강면 일대의 복음화와 그에 바탕을 둔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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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 있는 성당. 신합덕성당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과 우강면 지역을 관할하는 성당으로 1960년에 설립되었다. 과거에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 성지도 관할였으나 현재는 분가하였고, 성당으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다. 신합덕성당은 합덕읍과 우강면 일대의 복음화와 그에 바탕을 둔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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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동쪽 끝 아산시와의 시, 군 경계를 흘러가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하천인 국가 하천. 삽교천은 유로 연장 58.6㎞, 유역 면적이 1,649.4㎢인 국가 하천이다. 버그내, 범근천, 범근내, 사읍교천, 신교천, 금마천 등의 이칭으로도 불린다.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신풍리 상풍 마을 신풍 저수지 윗쪽 기러기재[345m] 부근에서 발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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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지형의 기복이 별로 없으며 넓고 저평한 토지. 우리나라는 산악 국가로서 대규모의 큰 평야는 적지만 서해로 유입되는 대하천을 사이에 두고는 내포평야, 호남평야 등의 평야지가 전개된다. 평야를 지칭하는 용어로는 대개 ‘들’이나 ‘벌’을 많이 사용한다. 이런 평야지는 보통 하천 연변의 충적지 등이며 경사가 2~3으로 완만하고 관개용수를 구하기 쉽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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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동쪽 끝 아산시와의 시, 군 경계를 흘러가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하천인 국가 하천. 삽교천은 유로 연장 58.6㎞, 유역 면적이 1,649.4㎢인 국가 하천이다. 버그내, 범근천, 범근내, 사읍교천, 신교천, 금마천 등의 이칭으로도 불린다.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신풍리 상풍 마을 신풍 저수지 윗쪽 기러기재[345m] 부근에서 발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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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농촌 운동가. 이병순(李秉舜)[1920~2007]은 서산 농업 전수 학교를 졸업한 후 지속적으로 농촌 지도자 육성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평생을 농촌 계몽과 4-H 운동에 헌신한 농촌 운동가이다. 이병순의 본관은 신평(新平), 호는 범일(凡一)이다. 아버지는 이운영(李雲永), 어머니는 최씨이다. 이병순은 충청남도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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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동쪽 끝 아산시와의 시, 군 경계를 흘러가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하천인 국가 하천. 삽교천은 유로 연장 58.6㎞, 유역 면적이 1,649.4㎢인 국가 하천이다. 버그내, 범근천, 범근내, 사읍교천, 신교천, 금마천 등의 이칭으로도 불린다.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신풍리 상풍 마을 신풍 저수지 윗쪽 기러기재[345m] 부근에서 발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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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정렬(李定烈)[1900~1962]은 1919년 3·1 독립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된 바 있고, 자신의 사유지를 지속적으로 매각하면서 그 금액을 상해의 이시영, 김구 등에게 직접 전달하여 독립 자금으로 충당하도록 하였다. 또한 1932년부터 평안북도 귀성과 삭주에서 광산을 경영하면서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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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일원에서 베틀로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동요. 「베틀요」는 「베틀가」라고도 하는데 아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동요다. 베를 짜는 일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주로 혼자서 하는 작업이므로 지루함과 고단함을 달래려고 노래를 불렀다. 「베틀요」는 지방에 따라 각양각색인데 부르는 사람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르다. 모든 노동요가 그렇듯이 구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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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조리에 한새울이란 자연 마을이 있는데 이곳의 지형이 풍수지리학적으로 금닭이 알을 품은 명당인 금계 포란형(金鷄抱卵形)이다. 성주 이씨인 진잠 현감 이필범의 묘가 있는데 이 묘의 주위 마을을 한새울이라 하였다. 한새울에서 한→크다[大], 새→조로 바뀌어 ‘대조(大鳥)’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또는 대야동의 '대' 자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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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학리에서 정월 대보름날 볏가릿대 세우기와 거북놀이를 함께 하는 민속놀이.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면 가학리의 볏가리대 세우기는 정월 대보름날 마을 우물가에 볏가릿대를 세우고 다음 달 초하룻날 눕혀서 매달아 놓았던 오곡이 붙어 있으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는데 한 해의 풍흉을 점치고 기원하는 놀이이다. 거북놀이는 마을 청년들이 거북이 형상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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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가학리에서 정월 대보름날 볏가릿대 세우기와 거북놀이를 함께 하는 민속놀이.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면 가학리의 볏가리대 세우기는 정월 대보름날 마을 우물가에 볏가릿대를 세우고 다음 달 초하룻날 눕혀서 매달아 놓았던 오곡이 붙어 있으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는데 한 해의 풍흉을 점치고 기원하는 놀이이다. 거북놀이는 마을 청년들이 거북이 형상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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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4 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 보덕사는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서호산에 위치한 대한 불교 조계종 사찰로서 비구니의 수행 도량이다. 보덕사(普德寺)는 건립 초창기 당진 보덕포(普德捕)에 위치했었다. 보덕포는 해안에서 내륙쪽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는 형태로 내륙의 여러 지방을 바닷길로 연결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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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4 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 보덕사는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서호산에 위치한 대한 불교 조계종 사찰로서 비구니의 수행 도량이다. 보덕사(普德寺)는 건립 초창기 당진 보덕포(普德捕)에 위치했었다. 보덕포는 해안에서 내륙쪽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는 형태로 내륙의 여러 지방을 바닷길로 연결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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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보덕사 입구에 있는 중수비. 보덕사 중수비(報德寺重修碑)는 조선 후기 승려 혜행(惠行)이 보덕사를 중수하면서 세운 비석으로, 전면에는 중수와 관련한 기록이 새겨져 있고 후면에는 중수할 때 시주한 신도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보덕사 중수비는 승려 혜행이 1676년(숙종 2) 보덕사를 중수하면서 세웠는데, 건립 경위는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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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보덕사 입구에 있는 중수비. 보덕사 중수비(報德寺重修碑)는 조선 후기 승려 혜행(惠行)이 보덕사를 중수하면서 세운 비석으로, 전면에는 중수와 관련한 기록이 새겨져 있고 후면에는 중수할 때 시주한 신도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보덕사 중수비는 승려 혜행이 1676년(숙종 2) 보덕사를 중수하면서 세웠는데, 건립 경위는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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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사 호수 음악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보덕사에서 매년 초가을에 개최되는 음악 축제. 보덕사 호수 음악회는 당진 시민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삶의 동반자로 함께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충청남도 당진시와 보덕사가 주관하며 국가와 종교, 인종의 장벽을 넘어 문화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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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사 호수 음악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보덕사에서 매년 초가을에 개최되는 음악 축제. 보덕사 호수 음악회는 당진 시민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삶의 동반자로 함께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충청남도 당진시와 보덕사가 주관하며 국가와 종교, 인종의 장벽을 넘어 문화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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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韓國佛敎 太古宗) 소속의 사찰. 보령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 산41-1번지의 보령산 중턱에 있는 작은 암자이다. 1957년 9월 30일에 신축하고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읍 용연리에 있던 불상을 옮긴 후에 사찰명을 ‘보령사(保寧寺)’라고 하였다. 신축 당시의 소유자는 사기소리에 거주했던 김동희(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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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언론인·정치가·종교인·친일 반민족 행위자. 이종린(李鍾麟)[1883~1950)은 천도교 출신의 종교인이자 정치가였다. 1888년 혜사(蕙史) 최현구(崔賢九)의 문하에서 한학을 수학하다가 상경하여 1907년 성균관 박사가 되었다. 한림학사를 지내던 중 시세가 위태로워지자 관직을 버리고 족형 이종일이 운영하던 『제국신문』의 기자로 언론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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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 보호수(保護樹)는 당진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 중에서 수령이 오래됐거나 수형이나 품종이 희귀해 관리·보호·증식할 가치를 지녀 보호하는 나무를 일컫는다. 2016년 10월 18일 현재 도(道) 나무·시(市) 나무·면(面) 나무·마을 나무 등으로 품격을 구분해 당진의 72곳에서 자라는 76그루가 지정되었다. 행정 구역별 보호수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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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에서 정월 대보름날 첫닭이 울자마자 제일 먼저 정화수를 길어 오는 풍속. 용알뜨기는 음력 정월 14일 밤이면 하늘의 용이 육지로 내려와 우물에 알을 낳는다는 믿음에서 생겨난 세시 풍속이다. 물 한 동이를 풍덩 떠올리는 모습이 용알을 뜨는 것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충청남도 당진에서는 정월 대보름날 첫닭이 울자마자 정화수를 앞다투어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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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복운리는 송악읍 소재지로부터 동쪽 11㎞ 지점에 있으며, 동쪽의 대부분 지역이 간척 평야 지대인 농촌 마을이다. 북쪽 부곡 공단, 남쪽에는 대규모 이주 단지가 형성되어 동광 아파트, 미소 지움 아파트 등 신도시를 이루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복포리(伏浦里)와 상운리(上雲里)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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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사당이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차천로(車天輅)[1556~1615]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문장에 뛰어나 명나라에 보내는 대부분의 외교 문서를 담당하며 명성을 떨쳤다. 차천로는 시와 가사에 조예가 깊었고 특히 한시에 능했다고 전한다. 후손들은 오산공파(五山公派)라 하여 당진시 대호지면 적서리에 세거지를 이루고 영정을 봉안한 문원사(文苑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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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출신의 고려 개국 공신. 복지겸(卜智謙)[?~?]은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를 세우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고려 초 환선길과 임춘길의 모반 사건을 사전에 알아내 평정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복지겸은 면천 복씨(沔川卜氏)의 시조이다. 초명(初名)은 사귀(沙貴) 또는 사괴(沙塊, 砂塊, 沙蕢)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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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 저녁에 부잣집 부엌 흙을 훔치는 풍속. 복토 훔치기는 '복토 도둑질'이라고도 하는데, 정월 대보름날 전날 저녁에 가난한 사람이 부잣집의 부엌에 있는 복토를 몰래 퍼 와 자기 집 부엌 부뚜막에 바르면서 복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부잣집의 복 기운을 받으려는 일종의 민간 신앙이다. 복토 훔치기는 전국적으로 행해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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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 저녁에 부잣집 부엌 흙을 훔치는 풍속. 복토 훔치기는 '복토 도둑질'이라고도 하는데, 정월 대보름날 전날 저녁에 가난한 사람이 부잣집의 부엌에 있는 복토를 몰래 퍼 와 자기 집 부엌 부뚜막에 바르면서 복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부잣집의 복 기운을 받으려는 일종의 민간 신앙이다. 복토 훔치기는 전국적으로 행해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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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본당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 교회. 본당감리교회는 1950년에 심영자 권사의 주도로 창립되었다. 본당감리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본당리를 비롯한 주변 방계리, 광명리, 가교리, 옥호리 등 송악읍 및 순성면 일대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본당감리교회가 창립되기 전에 이미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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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한 법정리. 본당리(本堂里)는 송악읍 소재지에서 남서쪽 4㎞ 지점에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중앙 오봉천 주변에는 오봉들, 양지들이 펼쳐져 있어 미작 지대를 이루며, 동쪽에는 오봉제 저수지가 있고, 남서쪽에 달걀봉이 솟아 있다. 손동면 본리(本里)와 민력당리(民力堂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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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한 법정리. 본당리(本堂里)는 송악읍 소재지에서 남서쪽 4㎞ 지점에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중앙 오봉천 주변에는 오봉들, 양지들이 펼쳐져 있어 미작 지대를 이루며, 동쪽에는 오봉제 저수지가 있고, 남서쪽에 달걀봉이 솟아 있다. 손동면 본리(本里)와 민력당리(民力堂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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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과, 매실, 포도 등 과수를 면내에서 제일 많이 재배하는 전형적인 중산간 마을로이며, 과수원이 분포한다. 마을 북쪽으로 남원천이 흐르고 충적지가 분포하며, 남쪽 광천리 쪽으로 지방도 615호선이 지난다. 본리는 가울, 가곡 혹은 가회면사무소가 있으므로 중심이 되는 마을이라 '본리(本里)'라 하였다. 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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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기지시 줄다리기 부설로 생긴 농악 단체. 1960년 기지시 줄다리기 부설 농악대로, 기지시 줄다리기 관련 행사에 참여하며 평소에는 외부 대회 참석, 각종 관내외 행사 공연 및 교육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 농악대는 농악을 연행하던 이들이 친목을 목적으로 단체를 조직, 마을 단위에서의 농악대와는 달리 신앙적이고 의식적인 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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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산지 양쪽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로로 이용되는 산능성의 안부 지역. 고개란 산능성의 안부(鞍部) 지역으로서 산능선이나 산맥에 의해서 고립된 양쪽 지역을 연결하는 통로 구실을 하여, 옛날부터 교통이나 군사상으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어로는 패스(pass)라고 하는데, 그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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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악읍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5㎞ 정도 떨어진 신평면과의 경계에 있다. 구릉성 지형이 대부분의 지대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남쪽에 오봉 저수지가 있으며, 동쪽에는 봉학재가 있다. 오봉천 주변에 넓은 미작 지대가 있다. 손동면(蓀洞面) 봉치리(鳳峙里)와 저교리(杵橋里)에서 각각 한 자씩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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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악읍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5㎞ 정도 떨어진 신평면과의 경계에 있다. 구릉성 지형이 대부분의 지대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 남쪽에 오봉 저수지가 있으며, 동쪽에는 봉학재가 있다. 오봉천 주변에 넓은 미작 지대가 있다. 손동면(蓀洞面) 봉치리(鳳峙里)와 저교리(杵橋里)에서 각각 한 자씩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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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언론인·정치가·종교인·친일 반민족 행위자. 이종린(李鍾麟)[1883~1950)은 천도교 출신의 종교인이자 정치가였다. 1888년 혜사(蕙史) 최현구(崔賢九)의 문하에서 한학을 수학하다가 상경하여 1907년 성균관 박사가 되었다. 한림학사를 지내던 중 시세가 위태로워지자 관직을 버리고 족형 이종일이 운영하던 『제국신문』의 기자로 언론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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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봉생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 교회. 봉생감리교회 권정님 속장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봉생감리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봉생리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봉생감리교회는 1958년 당시 봉생리에 거주하며 천의 감리교회 제4속 속장이던 권정님이 그 해 3월 10일부터 봉생리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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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鳳)이 낳았다 하여 봉생리(鳳生里)라 하였다. 구씨가(具氏家)에서 장사를 치르는데 하관 직전에 지사와 상주 간의 모종의 알력으로 지사가 조금 더 파야 된다고 하여 다시 파기 시작하였고 밑바닥 돌장을 떠 일으키자 봉황새 한 쌍이 날았다. 이때 급히 다시 덮는 과정에서 봉황의 발 하나가 부러졌고 하나는 날아서 은봉산에 숨었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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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성북리, 백석리 경계에 걸쳐 있는 산. 봉서산(鳳棲山)은 현재 순성면 봉소리, 성북리, 백석리 경계에 걸쳐 있는 해발 142m의 산이다. 만대 영화지지(萬代榮華之地)의 명당이 있어서 예부터 면천군에서 유명한 산이며, 순성면의 진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면천군 산천 조에는 “봉서산(鳳栖山)이 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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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장정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장정리에 봉선암[구 화엄사]이 있다. 1963년경 비구니 정연순이 봉선암을 창건하여 운영하였다. 봉선암은 산세가 봉황이 앉은 형세라고 하는 어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봉황이 내려와 목을 축이며 도량을 향해 절을 하였다고 하여 ‘봉선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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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장정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장정리에 봉선암[구 화엄사]이 있다. 1963년경 비구니 정연순이 봉선암을 창건하여 운영하였다. 봉선암은 산세가 봉황이 앉은 형세라고 하는 어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봉황이 내려와 목을 축이며 도량을 향해 절을 하였다고 하여 ‘봉선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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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봉산(隱峰山) 봉황(鳳凰)의 보호를 상징하는 봉화(烽火) 산맥이 부락 동쪽을 가로막아 둘려 내려 쌓인 곳이라 하여 봉성리(鳳城里)라 하였다. 해미군 염솔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염솔면 삼봉리와 하봉리를 통폐합해 봉화산 아래이므로 봉우재, 봉성리라 하여 정미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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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소리(鳳巢里)는 순성면 소재지로 면천~송악 간 지방도 619호선과 당진~합덕 간 지방도 615호선이 마을에서 십자 모양으로 교차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마을 동남쪽으로 남원천이 흐르며 순성면사무소를 비롯하여 농협, 초중고, 우체국 등 공공 기관이 입지한 순성면의 중심 지역이다. 중명 아파트, 세안 아파트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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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성북리, 백석리 경계에 걸쳐 있는 산. 봉서산(鳳棲山)은 현재 순성면 봉소리, 성북리, 백석리 경계에 걸쳐 있는 해발 142m의 산이다. 만대 영화지지(萬代榮華之地)의 명당이 있어서 예부터 면천군에서 유명한 산이며, 순성면의 진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면천군 산천 조에는 “봉서산(鳳栖山)이 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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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있던 불과 연기로써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의 통신 제도. 봉수(烽燧)는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봉(烽)[불]과 수(燧)[연기]로 신호를 보내는 것은 우역제(郵驛制)와 더불어 신식 우편과 전기 통신이 창시되기 이전의 전근대 국가에서는 가장 중요하고 보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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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봉성리, 덕삼리의 경계에 있는 산. 은봉산(銀峰山)은 원래 응봉산(鷹峰山)이다. '응봉산(鷹峰山)'은 보통 매봉산(-峰山)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응(鷹)’ 자가 ‘매’를 나타내는 글자이기 때문이다. '매봉산'은 ‘산이 매처럼 생겼다.’, ‘산에서 매사냥을 했다.’, ‘매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등 여러 가지 이유에서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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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은봉산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은봉산 벚꽃축제는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은봉산에서 매년 4월 중순에 벚꽃을 주제로 열리는 면 단위 축제이다. 정미면 생활 개선회와 정미면 청년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007년 시작되어 2017년 11회째 행사를 마쳤다. 봉황이 숨어든 산 또는 봉황이 숨어 있는 형상과 닮았다는 데서 유래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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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봉수제(烽燧制)는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통신 수단이었다. 특히 고려 말에 왜구를 방어할 목적으로 봉수제가 강화되었는데, 조선 시대에는 태종 때에 이르러 이미 봉수제가 실시되고 있음을 기록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1406년(태종 6) 12월에 조수일(曺守一) 등을 거제현(巨濟縣) 봉졸로 장배(杖配)하였다고 하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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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장항리에 있는 산. 고산봉(高山峰)은 당진시의 서북부 고대면 장항리에 있는 해발 149.7m 산봉우리로 고산(高山), 봉화산(峯火山)이라고 부른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당진 편에는 “봉화 하나가 현의 북쪽 고산(高山)에 있는데, 동쪽으로는 면천 창택산 봉수와 남쪽으로는 해미 안국산 봉수와 응한다.”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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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도문리, 창택리, 삼월리에 걸쳐 있는 산. 창택산은 옛 면천군 감천면 현재의 송산면 도문리, 창택리, 삼월리에 걸쳐있는 높이 104m의 산이다. 창택산은 현재 봉화산(烽火山), 창덕산, 창택산(倉澤山), 명해산(明海山), 고산으로도 불린다. 조선 시대에 산정상에 봉수가 있어서 서쪽으로는 당진현의 고산 봉수[고대면 고산봉]와 북쪽으로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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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언론인·정치가·종교인·친일 반민족 행위자. 이종린(李鍾麟)[1883~1950)은 천도교 출신의 종교인이자 정치가였다. 1888년 혜사(蕙史) 최현구(崔賢九)의 문하에서 한학을 수학하다가 상경하여 1907년 성균관 박사가 되었다. 한림학사를 지내던 중 시세가 위태로워지자 관직을 버리고 족형 이종일이 운영하던 『제국신문』의 기자로 언론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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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거실 또는 부거실이 마을에서 변하여 부곡리라 하였다. 당진시 송산면 부곡리는 본래 면천군 송산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녹동(鹿洞)과 장파리(長坡里), 매전리(梅田里), 각 일부를 병합하고 부곡리(芙谷里)라 하여 당진군 송산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에 당진군이 당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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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거실 또는 부거실이 마을에서 변하여 부곡리라 하였다. 당진시 송산면 부곡리는 본래 면천군 송산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녹동(鹿洞)과 장파리(長坡里), 매전리(梅田里), 각 일부를 병합하고 부곡리(芙谷里)라 하여 당진군 송산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에 당진군이 당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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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거실 또는 부거실이 마을에서 변하여 부곡리라 하였다. 당진시 송산면 부곡리는 본래 면천군 송산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녹동(鹿洞)과 장파리(長坡里), 매전리(梅田里), 각 일부를 병합하고 부곡리(芙谷里)라 하여 당진군 송산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1월 1일에 당진군이 당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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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한 법정리. 부곡리는 큰봉[65m]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산촌 마을이었다. 예전에는 마을이 야산지로 이루어진 산간 마을이었으며 일부 과수원이 있었다. 지금은 부곡 공단이 개발되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심훈의 고향 필경사가 유명하다. 1935년에 개설한 619번 지방도가 기지시리를 경유하여 당진으로 통한다. 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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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수리는 마을 동쪽이 아산만과 접해 있으면서도 어업이 크게 발달되지 않고 맷돌포 포구만에서만 어업 활동이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형적인 평지와 구릉성 지대으로 이루어져 있는 벼농사 중심의 농촌 마을이다. 부수리 지형이 연화 부수형(蓮花浮水形)의 명당이기에 여기서 유래하여 '부수(浮水)'가 '부수(富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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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이 시조이고 김선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부안김씨(扶安金氏)의 시조는 신라의 마지막 태자인 마의 태자 김일(金鎰)[?~?]이다. 본격적인 가문의 발전은 4세손 김경수(金景修), 9세손 문정공(文貞公) 김구(金坵)[1211~1278]에 이르러서였다. 또한 대호지면 두산리에 세거지를 형성한 인물은 20세손 김선(金瑄)[?~?]이다. 김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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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부유사는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소반리에 있다. 백영봉(白榮鳳)이 현 법당을 신축하면서 1대 주지로 취임하였다.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이며 법복은 홍의 가사이다. 태고종은 자기 수행만을 위주로 하는 은둔적이고 폐쇄적인 소승적 태도를 지양하고 사회속에 뛰어들어 직접 불도를 나누며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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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장리(富長里)는 우강면의 북쪽 신평면계에 위치한 마을로 남원천(南元川)이 마을 북쪽에서 동류하여 삽교천에 유입된다. 벼농사 중심의 평야가 대부분의 지역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삽교천 강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삽교호와 접해 있다. 남원포 다리 밑에 있는 남원 포구에서 인천 가는 정기 여객선을 신평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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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근면·성실·포용을 교훈으로 하는 북창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자율인을 기른다. 둘째, 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을 길러 창의력을 발휘하는 창의인을 기른다. 셋째, 존중·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문화 생활을 누리는 세계인·문화인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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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근면·성실·포용을 교훈으로 하는 북창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자율인을 기른다. 둘째, 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을 길러 창의력을 발휘하는 창의인을 기른다. 셋째, 존중·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문화 생활을 누리는 세계인·문화인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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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근면·성실·포용을 교훈으로 하는 북창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자율인을 기른다. 둘째, 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을 길러 창의력을 발휘하는 창의인을 기른다. 셋째, 존중·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문화 생활을 누리는 세계인·문화인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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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근면·성실·포용을 교훈으로 하는 북창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자율인을 기른다. 둘째, 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을 길러 창의력을 발휘하는 창의인을 기른다. 셋째, 존중·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문화 생활을 누리는 세계인·문화인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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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근면·성실·포용을 교훈으로 하는 북창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자율인을 기른다. 둘째, 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을 길러 창의력을 발휘하는 창의인을 기른다. 셋째, 존중·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문화 생활을 누리는 세계인·문화인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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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중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근면·성실·포용을 교훈으로 하는 북창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자율인을 기른다. 둘째, 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을 길러 창의력을 발휘하는 창의인을 기른다. 셋째, 존중·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문화 생활을 누리는 세계인·문화인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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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고 그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종교. 당진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백제 말기라고 추정되는데 그 이유로는 세가지 견해가 있다. 첫째, 백제는 고구려의 372년(소수림왕 2)보다 12년 뒤인 384년(침류왕 1)에 불교가 전래되었다.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摩羅難陀)가 동진(東晋)으로부터 바다를 건너서 광주(廣州)의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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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동아 일보사가 주도하고 학생들이 실시한 당진 지역의 계몽 운동. 동아 일보사는 '민중 속으로 가자.'라는 뜻의 러시아어인 ‘브나로드(v narod)’를 내걸고 1931년부터 1934년까지 전국적 규모의 문맹 퇴치 운동을 전개하였다. 운동의 주체인 학생들은 하기 방학을 활용하여 당진 지역으로 귀향하였고, 자택과 공회당을 활용하여 문맹인 주민들에게 한글과 숫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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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북서쪽 해상에 있는 무인도. 비경도(非警島)는 당진시 석문면 북서부 해상에 위치한 5개 무인도 중의 하나이다. 소난지도 남서부에 위치한 섬으로 서산 대산항 바로 앞 바다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 의하면, 면적은 0.014㎢, 해안선 길이는 1800m, 최고 지점의 진고(眞高)는 50.5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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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북서쪽 해상에 있는 무인도. 비경도(非警島)는 당진시 석문면 북서부 해상에 위치한 5개 무인도 중의 하나이다. 소난지도 남서부에 위치한 섬으로 서산 대산항 바로 앞 바다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 의하면, 면적은 0.014㎢, 해안선 길이는 1800m, 최고 지점의 진고(眞高)는 50.5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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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인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바닷가에 서식하는 바위게과의 한 종.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바닷가 가까이에 있는 냇가나 논밭, 산기슭에 굴을 파고 산다. 뻘이나 바닷물 속의 영양분이나 음식 찌꺼기를 먹고 산다. 바닷가 마을의 부엌에 들어와 음식을 훔쳐 먹어 '도둑게'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체적으로는 붉은 갈색을 띠며 집게발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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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하늘 높이 띄워 올리는 민속놀이. 연날리기는 종이에 가느다란 대나무 살을 붙여 만든 연을 실을 매어 바람을 이용해 하늘에 날리는 민속놀이이다. 충청남도 당진시에서는 정월 초하룻날부터 정월 대보름날 사이에 연을 날렸는데, 연의 높이를 겨루거나 상대의 연줄을 끊는 연싸움, 또는 액막이 글귀를 써 넣고 연줄을 끊어 날려 보내는 액막이 행사용으로 연날리기를 많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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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멀리 떨어진 다른 군현(郡縣)의 지배를 받은 특수 구역. 월경지는 (갑) 군현의 행정 관할이 이루어지는 범위 내에 토지가 연결되지 않고 (을) 군현의 행정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갑) 군현이 관할하는 특수한 구역을 지칭한다. 월경지는 다른 군현의 영역을 뛰어넘어 따로 위치한 것이다. 이것을 비지(飛地)·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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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멀리 떨어진 다른 군현(郡縣)의 지배를 받은 특수 구역. 월경지는 (갑) 군현의 행정 관할이 이루어지는 범위 내에 토지가 연결되지 않고 (을) 군현의 행정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갑) 군현이 관할하는 특수한 구역을 지칭한다. 월경지는 다른 군현의 영역을 뛰어넘어 따로 위치한 것이다. 이것을 비지(飛地)·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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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멀리 떨어진 다른 군현(郡縣)의 지배를 받은 특수 구역. 월경지는 (갑) 군현의 행정 관할이 이루어지는 범위 내에 토지가 연결되지 않고 (을) 군현의 행정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갑) 군현이 관할하는 특수한 구역을 지칭한다. 월경지는 다른 군현의 영역을 뛰어넘어 따로 위치한 것이다. 이것을 비지(飛地)·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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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겨울철에 얼음판이나 땅에서 팽이를 쳐서 돌리는 민속놀이. 주로 겨울철에 나무를 원뿔 모양으로 깎은 팽이를 채로 쳐서 돌리며 노는 민속놀이이다. 팽이는 지역에 따라 뺑이[경상남도], 핑딩[경상북도], 뺑돌이[전라남도], 도래기[제주] 등으로 불리며, 이밖에 패이, 팽돌이, 빼리, 뺑생이, 봉애, 포애, 세리라고도 한다. 720년(성덕왕 19)에 쓰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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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사기소동, 구룡동과 면천면 사기소리 경계에 있는 산. 이배산(螭背山)은 당진시 당진 2동[옛 당진읍 사기소리, 구룡리]과 면천면 사기소리 경계에 있는 해발 228m의 당진동의 진산으로 이배산(利背山), 용지봉, 이무기산, 삐비산 등으로도 불린다. 옛날에 가뭄이 들어 농사를 망치게 되면 고을 현감이 이배산에 올라가 기우제를 지냈다. 기우제를 지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