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의 삽교천 이서 내포 지역에 발달한 문화의 중심 도시. 당진 지역은 아산만과 삽교천을 중심으로 내포 지방의 문화 통로 역할을 하던 중심 지역으로서, 자연환경에 순응하면서 오랫동안 타지와의 이질적인 여러 문화가 융복합하여 독특한 내포 문화를 형성하였다. 당진은 예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느 곳을 가나 생생한 충효의 역사...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에 있는 천주교 성지. 당진 솔뫼 마을 김대건 신부 유적은 한국인 첫 번째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솔뫼 성지’로 잘 알려져 있다. 솔뫼에는 순례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2014년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순례자들도 자주 찾는 성지가 되었다. 솔뫼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