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무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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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충청남도 당진 지역 역사와 문화. 고려시대 성종은 전국을 12목으로 나누어 관리하였는데, 이 때 당진 지역은 홍주목 관할이었다. 통일신라 때부터 사용했던 혜성군[현 면천면]과 당진현, 신평현의 명칭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고려는 1018년(현종 9)에 행정 구역을 5도 양계로 개편했고, 당진 지역은 양광도(楊廣道)에 소속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정세의 변동과 인물의 등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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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의 삽교천 이서 내포 지역에 발달한 문화의 중심 도시. 당진 지역은 아산만과 삽교천을 중심으로 내포 지방의 문화 통로 역할을 하던 중심 지역으로서, 자연환경에 순응하면서 오랫동안 타지와의 이질적인 여러 문화가 융복합하여 독특한 내포 문화를 형성하였다. 당진은 예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느 곳을 가나 생생한 충효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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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화리(三花里)는 마을의 세 군데가 곶[串]으로 되어 있어 이를 ‘삼곶[三串]’이라 했다. '곶'이 다시 경음화되어 '꽂'이 되었고, 이를 한자로 차용(借用)한 것이 ‘삼화(三花)’로 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마을 내에서 방(方), 박(朴), 백(白)의 삼성(三性)이 크게 번창하여 인근에서 볼 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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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화리(三花里)는 마을의 세 군데가 곶[串]으로 되어 있어 이를 ‘삼곶[三串]’이라 했다. '곶'이 다시 경음화되어 '꽂'이 되었고, 이를 한자로 차용(借用)한 것이 ‘삼화(三花)’로 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마을 내에서 방(方), 박(朴), 백(白)의 삼성(三性)이 크게 번창하여 인근에서 볼 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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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 임호영의 효자 정려. 임호영(林鎬榮)의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화주(化主)이다.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부모의 뜻을 어기는 일이 없었다. 어머니가 병이 들자 간호에 온 정성을 다했고, 4년간이나 천지신명께 어머니의 쾌유를 빌었다. 임호영은 어머니의 임종이 다가오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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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온이 시조이고 최순형이 입향조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세거 성씨. 해주최씨(海州崔氏)의 시조는 최온(崔溫)이고, 당진 입향조는 16세기 인물인 계공랑(啓功郞) 최순형(崔順亨)이다. 최순형의 후손들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무수리에 세거지를 형성해 400여 년을 이어 오고 있다. 후손들은 해동공자 문헌공(文憲公) 최충(崔沖)[984~1068]의 영정을 모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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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삼월리와 송산면 무수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효자문고개는 송산면 소재지에서 633번 지방도를 따라 성구미 포구 쪽으로 가다가 삼월리와 무수리의 경계 부근 언덕에 있는 고개이다. 효자문(孝子門) 고개라는 이름은 고개의 초입에 효자 박순명(朴順命)의 정려(旌閭)가 있기에 유래했다. 『면천현읍지(沔川縣邑誌)』와 『면양읍지(沔陽邑誌)...